전교조는 좌파 정권의 씽크탱크(think tank)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전교조는 좌파 정권의 씽크탱크(think tank)다

작성자:

청원

조회: 2773 등록일: 2018-08-04

전교조는 좌파 정권의 씽크탱크(think tank)다 전교조는 짧은 기간에 교원노조로서가 아니라 정치적 단체로서 크게 성장하였다. 정당보다 더 정당 같은 단체다. 그들의 주장은 교원단체나 노동조합 차원의 주장이 아니라 정치단체로서의 위상 변화를 드러냈고, 전교조는 그 세를 몰아 드디어 2002년 노무현 정권 창출에 산파역을 담당한 데 이어 총선에서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선출직에 출마하려면 민노총과 그 산하에 있는 전교조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확인된 바 있다.  또한 세월호촛불시위로 박근혜 탄핵에 큰 공을 올렸으며, 문재인 당선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였고, 2018년 좌파교육감 당선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교육감은 전교조와 일심동체와 같은 관계에 있다. 이에 정계는 전교조나 민노총의 협조를 받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었을 것이다. 즉 전교조가 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기 때문에 전교조는 약방의 감초 격이라는 것이다. 지금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대학입시도 전교조가 개입하여 수시입학 비율을 늘리고 정시입학 비율을 축소한 결과다. 대학입시는 수시모집을 20% 정도로 극소화하고 정시모집을 80%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능성적을 중심으로 대학입시 정책을 끌고가야 한다.  제도권에 입성한 전교조는 전국연합,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등과 연계하여 재야와 제도권 사이에서 교량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들이 예비 유권자인 청소년에게 주는 영향력은 절대적이었다. 현재 50대 초반까지 유권자들이 진보 좌파에 관심을 보이는 원인은 바로 전교조의 교육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한다. 전교조 교사들은 제도권에 안주하면서 제도권 밖에 있는 재야와도 연대해 대선과 총선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김영삼은 문민정부를 내세우면서 전교조 가입교사들에게 노태우가 해직한 교사들에게 전교조 탈퇴라는 조건으로 복직시키기로 전교조에 추파를 던져 성공하였다. 전교조를 합법화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해직된 교사들을 복직시키는 절차를 밟기 시작했고, 1500여명의 대부분의 해직교사를 복직시켰다. 김대중은 한걸음 더 나아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전교조를 합법화시켰다. 당시 국회를 통과한 교원노조법은 변칙의 산물이었고, 학교는 그때부터 이미 학교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어제부터 전교조가 합법화를 요구하면서 농성에 들어갔다. 교원은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법을 위반한 것이며, 결국 김영삼과 김대중의 전교조 사랑이 대한민국을 혼돈의 나라로 만들고 말았다.  그리하여 전교조는 짧은 기간에 교원노조로서가 아니라 정치적 단체로서 크게 성장하였다. 그들의 주장은 교원단체나 노동조합 차원의 주장이 아니라 정치단체로서의 위상 변화를 드러냈다. 전교조는 2001년 통일교재로 ❮이 겨레 살리는 통일❯을 제작하여 배포한 바 있다. 노무현은 2002년 12월 대선을 거쳐 2003년 2월에 출범했다. 여기서 우리는 노무현 정부의 대미외교와 대북정책, 그리고 통일정책의 기조와 방향에 대해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전교조가❮이 겨레 살리는 통일❯에서 주장한 정책 하나하나를 그 후 탄생한 노무현 정부가 그대로 수용하여 추진해왔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말하자면 전교조가 노무현 정부의 씽크탱크 노릇을 했고, 지금도 사학법 개정에서 보듯이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당시 열린우리당은 해체과정에서도 사학법 재개정에 전교조의 눈치를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전교조의 통일 교재 ❮이겨레 살리는 통일❯은 미국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요구하고 있다. 미국이나 주한미군에 대한 비판을 용공, 친북으로 간주하는 의식의 극복 없이는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은 진전될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미-북 비핵화회담을 하고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북한은 지난 수십 년 동안 핵무기 개발에 모든 것을 걸었기 때문에 아무리 미국이 CVID를 요구해도 들은 체 만체한다. 이미 미-북회담은 끝난 것으로 판단하고, 한국은 떡줄생각을 안하는데 김칫국부터 먼저 마신 셈이다. 문재인의 요란하고 성급한 대북 평화제스처와 종전선언은 하나마나다. 적국이 한 때 마음에 든다고 해서 종전선언을 한들 믿을 수 있겠는가? 문재인은 폭염 속에서 찬물을 한바가지 들이키고 정신 차리기 바란다.

댓글 : 0 건



이전글	이제 하늘의 천벌은 시작에 불과하다 !
다음글	꼭 시청 바랍니다. [교육특종] 조희연 서울교육감 또 교육감직 상실 위기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8529	586 주사파 빨갱이에게 가스라이팅 된 조센징	정문	2810	2021-09-09

8528	국가의 재앙 문재인 척결이 5000만 국민 살길이다 [1]	남자천사	2810	2021-07-10

8527	문재인, “측근비리 깨끗‧선거중립 철저”했다니 개가 웃을 일 [1]	남자천사	2810	2021-07-09

8526	노벨평화상^과 대한민국을 맞 바꿔!? [3]	토함산	2810	2018-10-05

8525	공지난에 소개된 " 2018년 문제인 제거에대한...꼭 보시라! [1]	凡平	2810	2018-01-04

8524	2017.12.9 태극기 집회 강연내용과 화보	남자천사	2810	2017-12-10

8523	탄핵반란 성과물 논공행상이 이거였어? [3]	현산	2810	2017-11-11

8522	지금의 국정원은 해체 폐기해야 한다 ! [2]	안동촌노	2810	2017-11-03

8521	송영무 국방장관에 바란다. [1]	빨갱이 소탕	2810	2017-09-21

8520	바른당은 보수 말아먹을 세력. 대한민국에서 최대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이 [1]	현산	2810	2017-07-20

8519	7월15일 4개 종단 동성애 반대 집회 및 태극기 집회화보	남자천사	2810	2017-07-16

8518	윤대통령 민노총에 법과 원칙대로에 지지율 41% 회복	남자천사	2809	2022-12-09

8517	문OO 역대급 외교 대참사 ㅋㅋㅋㅋ jpg	조고아제	2809	2019-03-21

8516	Q&A]걸리면 10만원···마스크 무조건 써야한다? 예외도 있다	조고아제	2809	2020-11-12

8515	2019.1.19. 지난 일주간 문정권 망국정책 자료 모음	남자천사	2809	2019-01-20

8514	바보, 미친 놈, 나쁜 놈, 못된 놈을 후손으로 둔 불쌍한 우리의 선조	청원	2809	2018-05-13

8513	<성명서2> 강우일 주교의 주님은 김일성입니까?	비바람	2809	2018-03-05

8512	박근혜, “정치보복은 저에게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오대산	2809	2017-10-17

8511	"조작된 태블릿이 국민을 개·돼지로"…법원 공무원 글 논란 [1]	과객	2809	2017-10-13

8510	가장 큰 승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4]	최성령	2809	2017-09-07

8509	추미애는 말 을 가려서 해라 [4]	저녁안개	2809	2017-08-12

8508	애국 시민은 해냈으며 앞으로도 계속 대응할 것입니다 [2]	정재학	2809	2016-12-29

8507	故 전두환 각하의 합천 영결식장을 다녀오면서 [1 회] [2]	안동촌노	2808	2021-11-27

8506	고발 사주가 진짜이면 제보자가 왜 공익신고자로 숨으려 할까?	도형	2808	2021-09-09

8505	이준석의 맞는 말과 틀린 말 그리고 말장난	빨갱이 소탕	2808	2021-06-17

8504	대한민국 국적포기를 해야만하는 근거 중 하나	광주폭도장기적출화장신고서	2808	2018-12-23

8503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자들은 정신병원에 ? [3]	안동촌노	2808	2018-10-30

8502	[외신] 북, 석탄싣고 한국입항 선박 중국 선박 확인	장재균	2808	2018-07-18

8501	그래도 트럼프는 제대로 보는군. [2]	탈존	2808	2018-03-01

8500	안보 팽겨치고 적폐청산 이름으로 공산혁명하는 문재인정권 [1]	남자천사	2808	2017-11-16

8499	우리의 소원은 통일!	凡平	2808	2016-12-25

8498	美 6.25 참전 장군 일화	조고아제	2807	2018-06-16

8497	정규재한테 털리는 안민석	조고아제	2807	2016-12-07

8496	범법자 김경수와 한명숙을 편드는 네놈들 양심엔 털이 났냐?	진실과 영혼	2807	2021-07-21

8495	빨갱이 테러리스트 김원봉이 독립유공자라니	운지맨	2807	2019-03-26

8494	미래 한국에서 가장 기대된다는 놈들!~ [4]	토함산	2807	2018-06-16

8493	문재인이 물러나는 것은 김정은에겐 재앙	빨갱이 소탕	2807	2018-04-20

8492	박근혜 구속 연장후 재판서 심경 밝혀…"법치 이름으로 한 정치적	과객	2807	2017-10-16

8491	~~삭제된 게시물 입니다.~~ [1]	똑립문	2807	2017-03-10

8490	문재인이 장군들의 별을 똥별로 만든 이유는?	현산	2806	2018-07-29

8489	오천도, 워마드 고발은 잘 했다	운지맨	2806	2018-07-16

8488	광주 집단폭행에 경찰을 왜 비난하는 걸까?	저녁안개	2806	2018-05-06

8487	거대한 음모~	토함산	2806	2018-03-10

8486	성은이 황공무지로소이다. 으니, 헹님!	최성령	2806	2018-02-11

8485	대형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국민사과 등급”을 정하자 [1]	최성령	2806	2018-01-28

8484	미친 인명진. [1]	산동거사	2806	2017-01-07

8483	10대가 고속열차 탈선시켜 소년원에 가려 했다.	도형	2805	2023-06-11

8482	윤석열 대통령의 중국에 당당한 사이다 발언 너무 좋다.	도형	2805	2023-05-05

8481	윤석열과 국민의힘 당은 이것을 명심하라	청원	2805	2022-10-24

8480	안민석·배현진 느닷없는 '400조 싸움'···2년전 발언 추적하니	조고아제	2805	2019-08-09


781 \| 782 \| 783 \| 784 \| 785 \| 786 \| 787 \| 788 \| 789 \| 79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