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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

작성자:

운지맨

조회: 2714 등록일: 2018-08-01

<img src="http://systemclub.co.kr/data/editor/1808/20180801163520_8761fbcceab620a6f6474e459faa6b40_d688.jpg" alt="0002885133_001_20180801152413821.jpg" style="width: 430px; height: 273px;">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885133  좌익에서 우익으로 전향한 듯 했던 김지하 시인이 다시 촛불시위를 옹호하며 좌익으로 돌아섰다. 나는 김지하가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세월호 시체장사꾼들에게 시체장사를 중단하라고 직격탄을 날리며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반대 의견을 피력했을 때만 해도 그가 완전히 전향한 줄 알았다. 하지만, 김지하는 시 <촛불>(2018)에서 박근혜-최태민-최순실을 공개적으로 비방하며 우익 애국자들의 뒤통수를 쳤다. 김지하는 과거 자신이 빨갱이들에게 자살을 강요받았다며 빨갱이들이 시체를 먹고 사는 집단이라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린 바 있다. 아니,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가 있는가? 역시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라는 지만원 박사님의 말씀이 옳았다.  김지하는 박정희-전두환 정권 시절에 활약한 대표적인 빨갱이 시인이었다. 김지하 외에도 故 김영삼, 이명박, 정규재, 조갑제, 하태경, 홍준표, 최홍재, 홍진표, 한광옥, 김병준, 김성태, 인명진, 김무성, 이재오 등과 같은 인간들이 자신이 좌익에서 우익으로 전향했다고 주장한 바 있으나, 그들은 결과적으로 좌파 본색을 버리지 못했다. 단, 변희재, 김문수, 故 정미홍, 심재철, 조원진, 서청원, 이규택, 안병직 등과 같은 분들은 예외이다. 이분들은 아주 완벽하게 전향하신 분들이다. 한때 골수좌익이었다가 소련이 해체되는 것을 보고 사회주의 체제에 환멸을 느껴 우익으로 전향한 김문수 前 경기도지사는 "사상을 바꾸는 것은 담배를 끊는 것보다 더 힘들다."라고 했다. 물론 나는 담배를 피워 본 적도 없고, 피우지도 않지만, 담배도 중독성이 워낙 강해서 끊고 나서도 언제든지 다시 피울 수 있지 않은가? 김지하가 바로 그런 케이스인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김지하처럼 자신이 전향했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좌익운동 하던 시절 자신이 저지른 과오들을 반성하지 않는 가짜보수들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한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 이 말은 불변의 진리(truth)이다. 2018.08.01.야기분조타

댓글 :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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