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을 생각한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김병준을 생각한다

작성자:

정재학

조회: 2864 등록일: 2018-07-18

김병준을 생각한다   <o:p></o:p>   <o:p></o:p>김병준이가 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됐다는 소식을 듣고, 두 가지를 생각했다. 첫째는 김병준이의 관상이었고, 둘째는 한국당의 심상(心象)이었다.   <o:p></o:p>한국당이 김병준을 선택한 것은 보수 노선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한 자들의 미래에 대한 회의였을 것이며, 스스로는 난국을 타개할 힘과 의지가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o:p></o:p>노무현은 자타가 인정하는 좌빨이었다. 그가 북으로 건네준 수많은 재화부터 한해 쌀 40만톤씩 보내준 일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인민공화국 부역자였음을 우리는 기억한다.   <o:p></o:p> 김병준은 그런 노무현이 길러낸 좌빨이다. 김병준의 관상에서 내가 주목한 것은 , 김병준의 푸르딩딩한 입술과 눈빛이었다. 입술은 언어가 나오는 출구이다. 언어는 생각의 표현이다. 생각은 마음에 품은 진실을 내포하며, 그 모든 것은 출구인 눈빛과 입술에 담긴다.   <o:p></o:p>생각이 독스러울 때 눈빛도 독해진다. 김병준의 눈빛엔 맑음이 없다. 독기가 느께진다. 그의 입술도 그 눈빛에 반응한다. 푸른 독기다.   <o:p></o:p>좌빨들의 공통점을 코에서 본 적이 있다. 준두가 풍부하지 않고 바싹 메마른 코. 덕성이 사라진 메마른 코였다. 문재인을 비롯한 좌빨들의 코는 모두 덕이 없는 코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기에 그들은 적폐청산을 내세우며 살육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o:p></o:p>김병준도 반드시 한국당을 개혁의 이름으로 난도질할 것이다. 진정한 보수를 개혁의 이름으로 처단한 뒤, 그리하여 좌빨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고, 노무현의 자식들을 집어넣을 것이다. 좌빨한국당이 탄생한다는 뜻이다.   <o:p></o:p>문제는, 자유한국당 사람들의 무기력한 모습이다. 권력의 온실에서 풍파없이 자란 것들이다. 스스로는 개혁도 변화도 못하는 금수저들. 결국 타인의 힘에 의존하여 살고자 하나, 결국은 버림받을 운명에 처한 것들이다.   <o:p></o:p>허약과 나약은 선천성에서 그 의미가 다르다. 허약은 못먹고 못살아서 한때 생기는 현상이지만, 나약은 선천적으로 건강하지 못함을 뜻한다. 한국당 100여명에 이르는 의원들은 나약한 자들이다.   <o:p></o:p>이제 자유한국당을 점령하는 것들은 김병준이 이끌어온 좌빨들일 것이다. 그들은 한국당을 점렁한 뒤 친북종북 행위를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드디어 민주당 2중대가 된다는 뜻이다.   <o:p></o:p>김병준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긴다는 것은, 스스로 개목걸이를 하고 , 개줄 손잡이를 김병준에 건네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몸은 사람이지만, 마음 심상은 개처럼 살고자하는 비겁하고 나약한 한국당 금수저 인간들.   <o:p></o:p>독기와 개 , 개처럼 살고자 개목걸이를 한 한국당과 그 개를 끌고 다닐 김병준의 푸르딩딩한 독기.   <o:p></o:p>나라가 망한다는 것은 이미 결정된 예정이고, 나는 그 과정이 어떻게 전개되는 것일까를 바라보는 사람이다. 관조하는 자 혹은 아웃사이더. 이름없는 의병이다.   <o:p></o:p>2018.7.18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o:p></o:p>

댓글 : 0 건



이전글	[외신] 미중 무역전쟁 군사적 충돌까지 고려
다음글	[박정자 칼럼]하이에크가 말해 주는, 우리는 감히 말 못하는 한국의 현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0734	문재인은 남베트남의 멸망을 따르고 있다.	탈존	2883	2018-06-27

10733	미스따리 (18) [2]	펑그르	2883	2018-04-05

10732	뻔뻔스러운 문재인의 막가파 식 행보. [3]	탈존	2883	2018-04-05

10731	천안함을 모욕하지 마라!~ [5]	토함산	2883	2018-03-11

10730	2018.3.10. 탄핵 1주년 문재인 퇴출 태극기 집회 화보	남자천사	2883	2018-03-11

10729	아베 수상께 드리는 제2信	산동거사	2883	2018-01-17

10728	홍준표 정말 답답하네. [4]	저녁안개	2883	2017-12-24

10727	노무현 자살에 관해 떠도는 의혹(음모설)	조고아제	2882	2019-04-17

10726	민주당 아바타‧야권분열 원흉 이준석 퇴출이 정권교체 지름길이다 [1]	남자천사	2882	2021-08-17

10725	[속보] 전땅크각하 연희동 사저 경매로 넘어갔단다 이런 미친 [1]	운지맨	2882	2019-03-21

10724	종교적으로 깊이 세뇌가 된 정보원의 위험성과 퇴출	우익대사	2882	2019-03-04

10723	김구는 빨갱이, 이완용은 충신 맞다	운지맨	2882	2019-02-15

10722	양승태 구속이 웬말이냐 당장 석방하라	운지맨	2882	2019-01-25

10721	탈존은 가고 운지맨은 오고 [3]	비바람	2882	2018-12-02

10720	태극기 없는 응원에 승리는 개뿔	조고아제	2882	2018-06-24

10719	잠시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45) [1]	펑그르	2882	2018-01-02

10718	이빨 드러내고 천박하게 웃지 말자.	산동거사	2882	2017-11-14

10717	‘발포명령’? “505보안부대 문건”의 정체	과객	2882	2017-08-28

10716	다시 가고픈 군대? [6]	최성령	2882	2017-08-14

10715	'칼을지고'에게 경고합니다 [1]	관리자	2882	2017-07-16

10714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 뭡니까? 쉬운 답 입니다. [1]	凡平	2882	2017-03-06

10713	여순반란사건 박정희,송호성	조고아제	2881	2017-07-05

10712	박종진-과일이나 처 잡수세요. 네. 네.	조고아제	2881	2019-06-01

10711	586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586은 더 평등하다	조고아제	2881	2019-09-28

10710	공동명의 돌린 집, 땅치고 후회···윤희숙 분노한 '이상한 종부세'	조고아제	2881	2020-08-23

10709	나는 도봉산지기?	진실과 영혼	2881	2021-08-24

10708	노조 파업은 결국 기업을 문 닫게 만들 것	청원	2881	2021-07-10

10707	등돌린 민심 문재인 끝났다. 국민혁명으로 끝내자	남자천사	2881	2021-06-08

10706	천계의 비밀(우스개)-1	거니	2881	2019-01-17

10705	지만원-뉴스타운의 5.18 진상규명 노력 탄압하는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 [1]	운지맨	2881	2018-08-17

10704	서울대에 붙은 벽보-펌 [2]	조고아제	2881	2018-04-24

10703	제주 4.3사태에 대한 숙명여대 트루스포럼 대자보	청원	2881	2018-04-08

10702	한국은 단순히 종북좌익과 애국우파 사이의 싸움만은 아닌 듯 하다(동영상 2 [1]	우익대사	2881	2018-02-02

10701	韓美의 서로 정반대인 생활양식 [4]	최성령	2881	2017-10-29

10700	이시각 대한문 앞 태극기집회 인산인해 시청광장으로 이동 중	장재균	2881	2017-10-14

10699	트럼프 유엔 연설에 오줌지리는 자들 [1]	현산	2881	2017-09-20

10698	5.18 광주에 왔다던 “ 서울 대학생 500여명”	조고아제	2880	2019-02-14

10697	이재명은 박정희보다 김정은에 가깝다	비바람	2880	2021-11-08

10696	망국의 전조증이 또 발작(發作)했다	청원	2880	2021-09-06

10695	광주 좆초딩들 인실좆시킨 태극기 애국국민들	운지맨	2880	2019-03-15

10694	친박계는 황교안으로 단일화해야	운지맨	2880	2019-01-12

10693	눈 감고 야옹^~놀고 자빠졌네''	토함산	2880	2018-10-14

10692	[외신] 트럼프 짱돌 한개로 두마리 새(북한, 이란)를 잡는다 사우스 상원 [2]	장재균	2880	2018-01-03

10691	홍준표를 제거하라! 박근혜 대통령님을 석방하라!	박사모	2880	2017-11-30

10690	새누리당, 그냥 폭파해라. [1]	탈존	2880	2017-01-11

10689	원희룡 장관에게 부탁함	안티다원	2879	2022-12-07

10688	학살자 전두환, 학살자 문재인.	비바람	2879	2021-08-15

10687	전두환대통령님 이순자여사님 오늘 광주 재판 잘받고 오십시오	운지맨	2879	2019-03-11

10686	[re] 구국의 영웅 전두환 [1]	최성령	2879	2018-05-19

10685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최성령	2879	2018-05-01


731 \| 732 \| 733 \| 734 \| 735 \| 736 \| 737 \| 738 \| 739 \| 74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