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인가 여론조작인가.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사실인가 여론조작인가.

작성자:

탈존

조회: 2804 등록일: 2018-07-07

상상 밖의 여론조사가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그것도 어쩌면 내 생각과 그리도 반대되는 결과인지 그야말로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그 여론조사의 질문은 트럼프, 김정은, 시진핑, 그리고 아베. 등 우리를 둘러싼 정상들에 대한 한국인의 호감도라고 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5일 발표한 ‘북미정상회담과 한국인의 주변국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감도는 5.16점으로 나타났는데, 대통령 집권 후 최고 수치라는 것이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06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89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4점을 기록했다고 한다.
  <o:p></o:p>
국가별 호감도도 미국이 5.97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북한이 4.71점, 중국과 일본이 각각 4.16점과 3.55점을 기록했는데, 북한의 호감도가 중국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조사 이래 처음이고, 일본을 넘은 것도 4년여 만이라는 것이다.
북한의 미북 정상 공동 성명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2.6%가 ‘잘 이행할 것’으로 내다봤다던가. 
  <o:p></o:p>
2013년 조사에선 북한을 대화상대로 신뢰할 수 있다는 응답자는 10.7%에 불과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54%로 높아졌는데, 남북관계는 응답자의 83.2%가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한다.
북미관계 역시 76.7%가 ‘좋아질 것’이라고 봤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72.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1.8%가 ‘성과가 있었다’고 긍정 평가했다는 것이다.
  <o:p></o:p>
이번 여론조사에선 연령대별 시각차가 드러났는데 예전과 비교하면 세대별 인식이 반대현상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20대 응답자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김정은과 북한에 대한 호감도가 낮게 나타났다니 말이다.
김정은에 대한 호감도는 20대가 3.00점으로 가장 낮았다고 한다. 이어 60대 이상이 3.71점, 30대가 4.05점, 50대가 4.42점, 40대가 5.06점을 기록했는데, 북한에 대한 호감도 역시 20대가 3.95점으로 가장 낮았다. 60대 이상이 4.20점, 30대가 4.88점, 50대가 5.09점, 40대가 5.45점으로 조사됐다는 것이다.
  <o:p></o:p>
여론조사라는 것을 조작이라 여겨 믿지 않는 나로서도 이런 여론조사가 어이없을 따름이다.
내 판단으로는 국민들의 뇌를 세뇌하기 위해 줄기차게 이처럼 말도 안 되는 여론조작을 자행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아니면 한국인들 반수 이상이 정신이상자거나 지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시행했다는 것인가.
  <o:p></o:p>
나는 그간의 행태로 보아 트럼프를 희대의 사기꾼이거나 천박한 장사꾼으로 여기고 있다. 김정은 역시 제 할아비와 아비를 닮아 살인자요 폭군으로 인식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70%이상의 한국인들이 트럼프와 김정은을 선호한다는 이 여론조사를 보면 나는 한국인이 아니라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나는 한국인들 70%가 이 여론조사처럼 미치거나 정신이상자라고 보지 않는다. 오히려 여론조사를 빙자한 여론조작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당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여론조사가 여론조작이라고 생각하기에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그냥 끊어버렸을 뿐, 단 한 번도 응해본 적이 없다.
과연 여론조작이냐, 아니면 내가 한국인이 아닌 것이냐.

댓글 : 3 건



이전글	제 2의 전두환이 되려 했던 비운의 대통령 박근혜
다음글	문정권, 적폐로 위장 보복정치가 망국의 길로 가고 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0882	낙엽따라 가버린 사람	안티다원	2836	2019-02-11

10881	조선일보의 동화같은 안철수 칭송	안티다원	2836	2019-02-09

10880	성창호 판사 오심(誤審)과 좌익세력의 장난 [1]	현산	2836	2019-02-04

10879	이어령 선생님의 영혼(신학) [1]	안티다원	2836	2019-01-26

10878	천계의 비밀(우스개)-1	거니	2836	2019-01-17

10877	태극기는 분노하고 있다	장재균	2836	2017-02-28

10876	최순실사건의 핵심 3개	조고아제	2835	2016-11-12

10875	미 국가정보국장 댄 코츠, "김정은, 핵무기 완전포기 안할 것&quo	우익대사	2835	2019-03-25

10874	문재인의 야무진 꿈	빨갱이 소탕	2835	2019-02-21

10873	간첩을 골키퍼시긴 대한민국”이 자살하고 있다.	남자천사	2835	2019-02-15

10872	2018년 박통은 부활, 대길하고 문죄앙은 폭망한당~~~ ㅋㅋㅋ	송곳	2835	2017-12-20

10871	용인시는 국가유공자가 좆나게 싫은가 보다-태극기 꺼꾸로 [1]	조고아제	2835	2017-09-04

10870	누가 나좀 이해 시켜 주오! [2]	凡平	2835	2016-12-26

10869	Unjiman - 극우의 나라로	운지맨	2834	2019-03-27

10868	대수천, 강우일·김희중·이용훈 주교 퇴진 촉구집회 마친 화보	남자천사	2834	2019-03-26

10867	[키신저의 심판] 히친스, 『키신저 재판』(아침이슬, 2001)	우익대사	2834	2019-02-05

10866	지역 색깔	탈존	2834	2018-04-07

10865	문재인 수준이 그 모양이니 추미애와 강경화가 설치지. [3]	정문	2834	2017-10-16

10864	오늘 오후 광화문을 휩쓴 진짜 애국자들	장재균	2834	2017-08-11

10863	대한민국에 호소한다!!!	공명	2834	2017-03-10

10862	민주당 친일파 출신 주요인사	조고아제	2833	2018-11-19

10861	장준하 선생님 추억 그리고 그분의 타살론에 관하여 [2]	안티다원	2833	2019-03-22

10860	태극기를 든 사람들은 너희들 부모/조부모다~	토함산	2833	2018-06-24

10859	‘중도실용’의 후유증.	산동거사	2833	2018-03-21

10858	재인아 치매환자 주제에 누가 누굴 돌봐 ㅋㅋ	운지맨	2832	2019-03-29

10857	스티브잡스의 죽음(신학)	안티다원	2832	2019-03-11

10856	복지(福祉)우물을 아십니까?	산동거사	2832	2019-02-28

10855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에게 당부 [1]	거니	2832	2019-02-27

10854	트럼프가 전하는 메세지 [3]	장재균	2832	2018-06-13

10853	야전님, 고맙습니다. [2]	탈존	2832	2017-12-20

10852	전라도는 지금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8부	정재학	2831	2022-10-18

10851	나는 도봉산지기?	진실과 영혼	2831	2021-08-24

10850	애국우파 기업인 조양호회장님을 지킵시다	운지맨	2831	2019-03-27

10849	문재인신년기자회견은 안하무인의 무능·무식한 독재의 궤변이었다. [1]	남자천사	2831	2019-01-12

10848	자유대한민국의 정치판은 마귀들의 소굴이다. [2]	안동촌노	2831	2018-12-15

10847	서울대에 붙은 벽보-펌 [2]	조고아제	2831	2018-04-24

10846	600조 원전시장 진출 막고, 경제성장·일자리창출 하겠다는 한심한 문대통 [1]	남자천사	2831	2017-07-31

10845	금번 대통령 탄핵 제청은 잘한 것이다. 왜?	凡平	2831	2017-03-07

10844	종북좌빨들아~~ 촛불이 옳다면 태극기를 왜 무서워 하나??? [3]	조고아제	2831	2017-01-03

10843	'인간 컴퓨터'…'히든피겨스' 실제 주인공 캐서린 존슨 별세	조고아제	2830	2020-02-25

10842	재인이가 재명이 KILL!	진실과 영혼	2830	2021-09-28

10841	황교안의 범친박계 인사 대거 기용은 옳은 전략	운지맨	2830	2019-03-04

10840	우리민족끼리에 속지 않기	안티다원	2830	2018-12-17

10839	정신 나간 건 우리만이 아닌 것 같다. [2]	탈존	2830	2018-04-08

10838	진보라는 자들이 하는 짓이라는 게…….(재)	탈존	2830	2018-03-26

10837	아베 수상께 드리는 제2信	산동거사	2830	2018-01-17

10836	국회의의원 임무 포기한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 [1]	현산	2830	2017-12-09

10835	다시 가고픈 군대? [6]	최성령	2830	2017-08-14

10834	삼성 이재용 부회장 12년 구형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	펑그르	2830	2017-08-08

10833	촛불과 태극기 간에 생길 증오가 두렵다! [1]	진실과 영혼	2830	2017-01-03


731 \| 732 \| 733 \| 734 \| 735 \| 736 \| 737 \| 738 \| 739 \| 74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