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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차라리 국민투표를 해라!!

작성자:

탈존

조회: 3162 등록일: 2017-10-01

북한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되풀이 지저기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그 요망한 주둥이를 쉬지 못하고 요설들을 계속해서 쏟아내고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한은 핵 및 미사일 활동을 중지하고 한·미는 군사훈련의 축소 또는 중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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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코리아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서는 이렇게 주둥이질을 했다고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남북한 관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양측의 이런 조치는 평창 올림픽에 대한 유럽 국가들의 안전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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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신 나간 작자는 이렇게도 말했다는 것이다.
“제재 및 압력, 그리고 대화 및 협상은 모순되지 않는다.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의도를 명백하게 이해하기를 바란다. 북핵의 위협 속에서 우리는 북한 문제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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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문정인 특보가 해왔던 주둥이질을 다시 들어보자.
“많은 사람들이 ‘한미 동맹이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전쟁은 안 된다’고 한다.”(9월27일)
“중국이 제시한 쌍중단(雙中斷·북핵 동결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의 중단)이 어려우면 ‘북핵 동결과 한·미 군사훈련 축소’ 카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9월14일)
“사드 때문에 한미 동맹이 깨친다면 그게 무슨 동맹이냐.”(6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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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의 개소리에 대한 의견을 어제 제시했기에 오늘은 문재인에게 묻고 싶다.
누가 듣더라도 문정인은 김정은의 말을 대변해주는 느낌이다. 아니, 나만 그리 들린다 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에게 전쟁의 두려움을 심어주고 미국에 대한 반감을 가지도록 유도하며 북한의 핵무장이 정당한 것처럼 인식하도록 선동하는 것이 분명함에도 문재인의 귀에는 그리 들리지 않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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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서 문정인의 특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것도 그의 반역적인 언동 때문이 아니던가.
문정인은 야당의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난 대통령 특보이지 자유한국당 특보가 아니다. 족쇄를 채우지 마라.”
그렇다면 문정인의 언행은 문재인의 인식과 같다는 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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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문재인의 인식이 문정인과 같다면 문재인은 대통령 직을 사퇴해야 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지키지 않고 주적인 북한의 핵무장을 인정하고 동맹국인 미국에 대항한다면 어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가.
혹 문재인은 우리 국민들이, 아니 문재인에게는 촛불 든 사람들만 국민이니까, 촛불 든 사람들 모두가 김정은을 흠모하는 것으로 아는 것인가.
그렇다면 차라리 국민투표를 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자유대한민국과 김정은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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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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