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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정권의 블랙리스트는 국가 생존에 필수적이다

작성자:

청원

조회: 2846 등록일: 2017-08-29

우파정권의 블랙리스트는 국가 생존에 필수적이다 블랙리스트는 어느 정권에도 있다. 집권 여당이 우파라면 정책에 반대하거나 상시적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명단뿐만 아니라 과거의 행적을 모두 알아야 국가 안보를 지킬 수 있다. 특히 남북이 분단된 우리의 상황에서 좌파 종북세력이 남한의 정보를 북에 퍼 나르고, 우파 정권을 전복시키려고 폭력시위를 일삼는다면 그들의 명단을 반드시 작성하여 공격에 대응해야 한다. 그래서 블랙리스트의 작성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고 그 리스트에 오른 자들은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 좌파 종북세력이 집권해도 역시 우파인사들의 명단을 작성하여 두고서 유사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명단 작성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요주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블랙리스트는 공식적일 수도, 비공식적일 수도 있다. 과거에는 연합 구성원들의 블랙리스트가 여러 단체들이 공유하여 경영 활동에 지장을 주는 직원들의 고용을 막았다. 문화예술인들이 심각할 정도로 반미 친북활동을 하니까 그들의 명단을 작성하여 경제적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지원금을 주면 그 돈을 가지고 더욱 심하게 반국가행위를 하여 정권을 무너뜨리는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모든 정보기관에 요주의 인물들의 명단이 있을 것이다. 특히 경찰서, 검찰, 국정원, 기무사 등의 기관에는 반드시 블랙리스트가 있어야하고, 국가에 우호적이거나 애국심이 강한 사람들의 명단(white list)도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오래 전에 문화-예술계를 左派가 완전히 장악하였다. 우파 정권이라 믿은 이명박 정권 3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문화예술계는 좌파가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하였다. 영화계의 스타급 감독이나 배우, 시나리오 작가, 음악가, 제작자, 기획자들 중에서 대부분 강렬한 좌파적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이창동 감독이 문화부 장관을 지내며, 좌파 문화정책을 주문했던 경력이나, 봉준호 감독이 민노당원이라는 사실을 드러내도 공개적으로 비판-비난하는 목소리를 찾기 힘들을 정도였다. 겁이 많은 우파의 이념은 좌파에 비해 느슨하거나 무기력하였다. 반면 좌파는 조금이라도 차별받는다고 느끼면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부정하는 수구 보수의 만행”이라며 극한적 투쟁을 하곤 했다. 노무현 정권 5년은 좌파 문화예술을 주류 세력으로 고착하는 단계로 만들었고, 노 정권이 끝났을 때 문화예술계의 지형은 완전히 좌편향 일색으로 변해 이들이 사실상 갑질을 하였다. 결국 한국판 ‘文化쿠데타’가 일어난 것이다. 김대중·노무현 집권 10년간 문화계는 정치계에 못지않은 이념 대립의 진원지였다. 순수예술을 지향했던 문화·예술계 인사들은 좌천당했고, 좌파정권과 이념적 코드를 공유했던 소수 문화운동가들이 문화 권력을 접수, 점령군 사령관 노릇을 하며 ‘문화(文化)쿠데타’를 주도했다. 이들은 40년간 ‘예총’(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 장악했던 문화 권력을 ‘민예총’(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으로 넘겨 문화계의 ‘새판 짜기’를 주도했다. 사실상 이정도의 상황은 국가 존립에 위협이 될 정도다. 한국판 ‘문혁’(文革)을 주도해온 좌파 정권의 문화 예술 정책에 대해 조희문 상명대 영화학과 교수는 “노무현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은 ‘이념적 과잉’에 갇힌 채 문화와 예술의 위상을 정치화 시켰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한국의 문화계는 공산혁명 직후 영화산업을 국유화하고 모든 문예활동을 이념선전 수단으로 동원하고자 했던 러시아 상황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이 점은 그들의 말대로 개인의 창의성과 공동체적 자유와 품위와 연대감을 살릴 수 있는 건강한 문화와 예술의 회복이 중요한 과제라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문화와 예술은 삶의 윤활유의 역할을 해야 되는 데 선동력과 파급력이 강한 문화예술계가 좌경화되면 좌파 종북활동이 일반화되어 국가를 전복시키는 세력이 백일하에 칼춤을 추게 될 것이다. 한국을 전복시키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악랄한 북한 집단이 틈만 나면 나라를 요절내려고 하기 때문에 종북세력의 블랙리스트를 반드시 작성하여 유사시를 대비하여 그들의 불법적 행동을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 사실상 한국에서 우파 정권 때에 작성된 블랙리스트는 국가안보를 깨거나 사회혼란을 조성하는 자들이므로 그들의 명단은 소상히 작성하여 무자비하게 활용해야 한다. 박근혜가 비록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활용을 했더라도 대통령의 통치 행위이므로 문제를 삼는다는 것은 말도 아니다. 오히려 우파정권 시에 블랙리스트에 오른 자들은 크게 반성하고 앞으로 국법을 잘 지키고 애국활동을 하겠다는 것을 공표해야 맞다. 블랙리스트 작성은 국가안보를 지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야 하는 정권으로서는 제1의 필수적인 정책이다. 최근 청와대에서 “朴정부 靑2부속실서 '블랙리스트' 등 파일 9천308건 발견"이라는 뉴스를 전파하면서 전 정권에 대한 복수혈전을 하려는 듯하다. 박근혜 집권 시에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모양인데 리스트에 나온 자들을 손도 보기 전에 블랙리스트 세력에 의하여 탄핵을 당하는 비극적 사태가 발생하였다. 야당 서울시장인 박원순은 2016년 10월에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켜야 한다고 큰 소리를 쳤다고 한다. 특히 당시 여당 김무성-유승민 등이 자기들이 만든 우파정권을 사사건건 태클(tackle)을 걸어 아무 일도 못하게 하면서 박근혜 탄핵에 앞장선 것은 한국의 정당사상 희한한 사건이고 망국의 역적질이다. 결국 내부자들의 첩자 같은 짓 때문에 박근혜가 탄핵당하는 비극적인 사태를 초래하고 말았다. 앞으로 5년 동안 우파인사들을 소탕하기 위하여 좌파 정권은 철저하게 블랙리스트를 활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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