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앞둔 2살 딸과 매일 무덤 찾는 아빠의 슬픈 사연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죽음 앞둔 2살 딸과 매일 무덤 찾는 아빠의 슬픈 사연

작성자:

과객

조회: 2961 등록일: 2017-06-29

죽음 앞둔 2살 딸과 매일 무덤 찾는 아빠의 슬픈 사연 가난한 아빠는 아픈 딸을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다, 그저 딸 아이의 죽음을 대비해 무덤을 파고 함께 눕는 일 밖에는.<img class="loaded" style="width: 62rem; height: 35rem;" alt="" src="http://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tL3.img?h=352&w=615&m=6&q=60&o=f&l=f&x=259&y=177" data-src='{"default":{"load":"default","w":"62","h":"35","src":"//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tL3.img?h=352&w=615&m=6&q=60&o=f&l=f&x=259&y=177"}}'>© 제공: 서울신문 24일(현지시간) 중국 웨이보와 피어비디오는 중국 쓰촨성 네이장시에 사는 장리용의 가슴 아픈 사연을 영상으로 전했다. <img class="loaded" style="width: 63rem; height: 44rem;" alt="" src="http://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k3N.img?h=444&w=634&m=6&q=60&o=f&l=f&x=219&y=54" data-src='{"default":{"load":"default","w":"63","h":"44","src":"//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k3N.img?h=444&w=634&m=6&q=60&o=f&l=f&x=219&y=54"},"size3column":{"load":"default","w":"62","h":"44","src":"//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k3N.img?h=437&w=624&m=6&q=60&o=f&l=f&x=219&y=54"},"size2column":{"load":"default","w":"62","h":"44","src":"//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k3N.img?h=437&w=624&m=6&q=60&o=f&l=f&x=219&y=54"}}'>© 제공: 서울신문 장리용의 딸인 장신레이(2)는 태어난 지 2개월 만에 선천성 혈류 장애 질환인 '지중해빈열'(thalassemia, 탈라세미아)진단을 받았다. 이 병에 걸리면 적혈구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물질인 헤모글로빈이 생산되지 않거나 그 양이 너무 적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중증이 되면 15세가 되기도 전에 목숨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img class="loaded" style="width: 63rem; height: 42rem;" alt="" src="http://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rs4.img?h=419&w=634&m=6&q=60&o=f&l=f" data-src='{"default":{"load":"default","w":"63","h":"42","src":"//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rs4.img?h=419&w=634&m=6&q=60&o=f&l=f"},"size3column":{"load":"default","w":"62","h":"41","src":"//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rs4.img?h=413&w=624&m=6&q=60&o=f&l=f"},"size2column":{"load":"default","w":"62","h":"41","src":"//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rs4.img?h=413&w=624&m=6&q=60&o=f&l=f"}}'>© 제공: 서울신문 그래서 환자들은 수혈이나 오염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킬레이션 요법을 평생에 걸쳐 받아야 한다. 장리용 역시 그런 딸을 살리기 위해 10만 위안(약 1680만원) 이상을 쏟아부었다. 많은 사람에게서 돈을 빌려 치료비를 댔지만 별 차도를 보이지 않았다. <img class="loaded" style="width: 63rem; height: 35rem;" alt="" src="http://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iqj.img?h=353&w=634&m=6&q=60&o=f&l=f&x=90&y=211" data-src='{"default":{"load":"default","w":"63","h":"35","src":"//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iqj.img?h=353&w=634&m=6&q=60&o=f&l=f&x=90&y=211"},"size3column":{"load":"default","w":"62","h":"35","src":"//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iqj.img?h=348&w=624&m=6&q=60&o=f&l=f&x=90&y=211"},"size2column":{"load":"default","w":"62","h":"35","src":"//img-s-msn-com.akamaized.net/tenant/amp/entityid/BBDniqj.img?h=348&w=624&m=6&q=60&o=f&l=f&x=90&y=211"}}'>© 제공: 서울신문 또한 아내 덩민 뱃속의 아이를 통해 제대혈(탯줄혈액) 이식까지 생각했으나, 수술 비용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결국 장리용과 덩민은 더 이상 치료비를 댈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 딸을 놓아주기로, 딸 신레이의 죽음을 준비하는 데만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장리용은 “궁지에게 몰린 우리에게 다른 선택지가 없다. 더 이상 돈을 빌릴 곳도 없다”며 “2살 딸 아이가 묻힐 무덤가로 데려와 같이 놀면서 익숙해지게 하는 일 외에는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딸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매일 같이 딸과 함께 이곳을 동행하는 것”이라며 딸이 무덤을 편안하게 느끼도록, 죽는 순간이 다가오면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편히 잠들 수 있기를 바랐다. 사진=피어비디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댓글 : 0 건



이전글	이런 잡종 쓰레기들을 정권의 각료들이라고 ? 지금 여의도 민주화 버러지들의 행태를 보면 참으로 가관들이다.
다음글	문재인의 공포의 프로젝트!~ 국민의 당은 민주당에 합류하던가 문재인 정권이 하고자 하는 일에 무조건 찬성토록 하는 족쇄가 채워지고 말았다. [3]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3722	보수의 아이콘 정미홍을 지지한다 [2]	최성령	3478	2017-06-29

13721	우파 청년들인데, 왜 뒤에 있는 미녀 밖에 안보이지? 나만 그런가??? ^^	새미래	3478	2017-05-03

13720	먼 이국에서 바라보는 '태극기'의 물결...! [7]	국민검사	3478	2016-12-26

13719	역대 최악의 UN사무총장 반기문	운지맨	3477	2019-04-12

13718	김진태한테도 깽판 치는 광주 홍어족들	운지맨	3477	2019-02-12

13717	당신은 순혈(純血)인가?	산동거사	3477	2018-12-18

13716	통계청의 마지막이 된 진실된 작품	조고아제	3477	2018-08-27

13715	천우신조(天佑神助), 전화위복(轉禍爲福). 의 기적(奇籍).	凡平	3477	2017-02-10

13714	황교안!~그를 난세의 영웅으로 만들어야 한다" [4]	토함산	3477	2017-02-08

13713	김종인에 대한 김문수의 평가 [2]	안티다원	3476	2021-12-03

13712	북한과 중공이 탈레반 탈취 미군 무기 구매할 것	청원	3476	2021-08-28

13711	국민의 한사람으로 주문 한다“518 유공자를 공개 하라!!!!” [2]	산동거사	3476	2019-02-17

13710	탄핵사태를 예언가들은 어떻게 예언 하고 있나 ? [1]	펑그르	3476	2017-03-09

13709	광주(光州), 대한민국의 '다크밸리' [2]	비바람	3475	2018-08-21

13708	홍준석은 떳떳하다면 본색을 밝혀라! [5]	凡平	3475	2017-03-03

13707	세월호 사건의 주범은 바로 빨갱이들이다!	안동촌노	3475	2017-01-25

13706	내일 오후1시 대치동 특검사무실 앞으로 긴급출동 보수세력 전원동참합시다	장재균	3475	2016-12-08

13705	윤석열 총장은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진짜 문제는	가자12	3474	2021-05-30

13704	국민들이여, 대한민국 우파가 되라! [1]	아침이슬	3474	2017-04-15

13703	이승만 박사와 김구 선생의 귀국인사말 비교 (펌)	펌돌이	3473	2023-01-08

13702	국가보안밥패지반대청원	반달공주	3473	2021-05-17

13701	박영선 이 씨발년 정치자금법 위반했네	운지맨	3473	2019-04-05

13700	보수우파 싱크탱크 출범이 시급하다 [4]	칼을지고	3473	2017-06-26

13699	한국 전승국 자격 배제된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조고아제	3472	2019-07-24

13698	잠시 마음이 쉬어가는 공간(67)	펑그르	3472	2018-02-16

13697	김희중대주교·함세웅신부는 북한 첩자인가·신부인가 가면을 벗어라 [1]	남자천사	3472	2017-12-09

13696	눈 두 개의 병신 [3]	최성령	3472	2017-03-13

13695	정규재 칼럼; 특검 정당성 있나	조고아제	3472	2017-01-17

13694	[긴급]최순실 태블릿 PC 공개검증하면 검사 여럿 자살한다. 검찰총장부터 [3]	송곳	3472	2016-12-30

13693	인두겁쓴 문재인.	凡平	3472	2016-12-21

13692	보수 내세우며 분열시킨 자들은 말하라! [3]	아침이슬	3472	2016-12-12

13691	숙대 트루스포럼 대자보 “제주 4.3은 남로당이 대한민국 전복하려 일으킨	남자천사	3471	2018-04-07

13690	[re] 박근혜의 주홍글씨 [1]	최성령	3471	2017-04-01

13689	헌재판결로 인한 국론분열 막을 방법 [1]	현산	3471	2017-03-03

13688	하하하하!! 촛불도 태극기 들었다네!	탈존	3471	2017-03-01

13687	결국 특검이 등신 삽질 한 것 인정했다. [3]	정문	3471	2017-02-28

13686	오늘자 MBC뉴스 태극기집회 보도 사진	조고아제	3471	2017-02-18

13685	북한이 부러운게 딱 하나 있다! [4]	토함산	3471	2017-01-23

13684	탈원전 피해보상을 박근혜 한테 받으라는 문재인 단두대 세워야	남자천사	3470	2022-03-14

13683	한국경제TV는 보도를 왜 그딴식으로 하냐	운지맨	3470	2019-04-09

13682	자유 대한민국의 마지막 숨결이 끊어지고 있다.	안동촌노	3470	2019-03-08

13681	김일선 교수,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뱀의 혀 정규재의 대국민 사기 논	우익대사	3470	2019-01-25

13680	2019년 신년사 [1]	운지맨	3470	2019-01-01

13679	사람이 먼저다? [1]	최성령	3470	2018-02-15

13678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신석정 (명시감상)	샤갈의마을	3470	2017-12-05

13677	제논의 역설, 그것은 逆說이 아니라 毒舌이다 [5]	최성령	3470	2017-11-18

13676	코드인사에 운동권정치하는 문재인 반미정권 1년 버티기도 힘들어	남자천사	3470	2017-06-21

13675	윤대통령 징용해법 세계환영, 죽창가부르며 촛불들고 나선 이재명 [1]	남자천사	3469	2023-03-15

13674	더르븐 충견들!	토함산	3469	2019-03-05

13673	탐관오리의 패악(悖惡).	산동거사	3469	2018-12-10


681 \| 682 \| 683 \| 684 \| 685 \| 686 \| 687 \| 688 \| 689 \| 69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