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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줄 타는 이석기, 굶어 죽을 이정희.

작성자:

정문

조회: 13378 등록일: 2013-09-02

빨갱이 이석기 똥줄이 타들어 가고 있다. 어떻게든 내란을 음모한 대역죄를 벗기 위하여 온갖 구실을 붙이고 치졸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몸부림 치고 있지만 계속되는 말 바꾸기로 오히려 내란음모죄만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석기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전원에게 친전까지 보내며 살려달라고 애걸복걸 했지만 모진놈 옆에서 벼락 맞기 싫은 민주당이다. 이석기 주변에 포진 된 종북, 친북분자들이 하나둘 등을 돌리고 있다. 간혼 양비론으로 이석기를 감싸는듯 지원을 하는 것 같은 일부 인사는 있지만 결국은 이석기는 역적이다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   혈맹이나 다름 없을 것 같은 심상정조차 엄정수사를 촉구하며 “국민들은 헌법 밖의 진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 이라며 행여 똥탕이라도 튀길까 안절부절이다.   이석기와 빨갱이질에 있어 차별화가 되지 않는 정의당은 국회의원 특권 버리고 수사협조 하라며 협박하자 이정희는 거품물고 기절할까 두렵다. 민주당은 “언론에 보도된 이석기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며 이석기 응징의 강력한 뜻을 전달했다.   빨갱이 존재 불가론을 펴던 안철수도 “한 점 의혹도 없이 철저히 밝혀야 한다”며 포성을 울렸고, 표절중권도 이석기 제명론을 들고 나오며 몸사리기에 바쁘다. 사방이 이석기를 향해 돌을 던지고 있으니 타들어 가는 이석기 똥줄은 남아 날 것 같지 않다.  그토록 지극정성 수령님 아바이, 비서동지를 그토록 모셔왔건만 애숭이 개정은은 해 줄 것이 없는 것 같다. 혹시 애숭이가 이석기 간첩질 한 것이 들통나 문제나 되지 않을까 암살단이라도 보낼지 모르겠다.  이석기는 서럽다. 서러워도 아주 더럽게 서글프다. 어제의 아군이 하나둘 이석기를 향해 돌을 던지고, 거짓말로 온갖 포장과 미화를 해보지만 이석기 말을 믿는 국민은 없다. 그간 시류를 이용하여 원 없이 빨갱이질 해왔지만 이번은 만만치 않다.   살려 달라고 애원했던 민주당은 이석기 쪽빡을 깨버리자 “기회주의인 제1야당, 민주당은 기회주의적인 정당이야”이라며 대놓고 면도칼을 씹었고, 안철수를 향해서도 “안철수는 민심의 왜곡된 하나의 아이콘”이라며 침을 뱉었지만 눈 깜짝도 없는 안철수다. 하기사 국민 앞에 이석기 역성을 든다면 언놈이든 국민에게 맞아 죽을 것은 모르지 않는것 같다. 지 살길은 모두 찾고 있는 것이다.   홀로 외로이 순정을 바쳐가며 이정희가 혈혈단신 이석기 구명에 버선발로 뛰고 있지만, 남침과 북침도 구별 못하는 인지부조화의 백치미로 무장된 이정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보인다.   엄정수사를 촉구하는 심상정의 발언은 하루라도 빨리 이석기를 잡아 넣으라는 표현이다. 그래도 피를 나눈 혈맹인데 단호하게 배신하자 이정희 심사가 한참이나 뒤틀렸다. 이정희는 심상정 발언은 매우 위험하다며 통진당이 헌법밖 위헌정당이냐며 거품물고 따지지만 누구 한명 말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   복장터져 숨이 꼴깍 꼴깍 넘어가는 이정희가 겨우 한다는 짓이 단식이다. 단식은 말 그대로 먹고 마시는 것 일체를 끊는 것이다. 이정희는 단식투쟁에 있어 목숨을 걸고 철저하게 임하기 바란다. 유서 정도는 써 놓는 비장한 각오로 이석기를 살려 주지 않으면 나도 죽겠다는 강철각오를 각골하기 바란다. 그정도는 되야 똥낀놈이 성내는 것 관심이라도 가져주지 않겠는가 말이다.  정치판에서 할 말 없으면 개나 소나 하는 것이 단식이다. 그 숱한 단식을 지켜보며 살았지만 단식으로 죽은 사람 본 적 없다. 단식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은 3일만 물을 마시지 못하면 생리적으로 사망 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 많은 민주팔이들이 죽어라 단식했지만 죽은 사람을 본 적이 없으니 세상은 요지경이다. 그 요지경에 이정희가 반드시 보일 것이 확신된다. 그러나 단식하다 죽은 이정희라는 뉴스가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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