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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는 민심 천심이다.

작성자:

빨갱이 소탕

조회: 3467 등록일: 2017-04-08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갈라지고 그것도 모자라서 동서로 가라져서
아주 심한 이념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해야한다.
어느 누가 대통령에 나서도 우파대 좌파의 결판은 항상 50대 50 언저리에서 결판나게 되어있다.
그래서 진정한 올통령은 될 수가 없는 구조다.
반통령이라 부를 수도 있는 구조이며 반도의 반쪽 거기에 또 반쪽은 상종 못할 적인 것이다. 

5년에 한번의 선거로 그 반통령이 또 바뀐다. 북과의 체제 단속 경쟁에서 질 수 밖에 없으며
나라의 백년 대계를 펼칠 수가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원죄이며
또 자유민주주의의 단점이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 일이다.
이승만 박사가 미국 유학에서 배워 온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도입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세웠지만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는가 
1945.8.15 해방 이후 1946년 10.1 대구폭동, 1948.4.3 제주 반란 
1948년 8월15일 건국 이후에도 1948.10.19 여순반란 등 극심한 좌우 갈등으로 몸살 아닌 
끈질긴 전쟁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1950년 6.25 동족상잔의 남북전쟁 이후  
잠시 동안이지만  갈등없이 내일의 희망을 보며 태평성대를 누린 적도 있었다.
1961.5.16 군사 혁명이후 79.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 까지는 좌파 일부가 독재정권으로 폄훼하지만
태평성대 였다고 할 수 있다. 좌파의 시각으론 독재란 딱지를 붙이지 않으면 달리 비판할 것이 없었을 것이다. 좌파는 전체주의 사회주의 혁명을 노리고 있지만 실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우월성을 누구보다 더 누리고 혜택을 받으면서도 그 자유민주를 깔아뭉게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크나큰 헛점인 것이다.
박정희는 아주 노련한 정치가이다. 이념갈등 체제에서도 대중에게는 희망을 보여주었고 그래서 
장기집권을 할 수 있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우리가 아닌 다른 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인정하고 그의 통치철학을 배우려고 하니 아무리 좌파라 해도 떠 밀려서라도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만 할 것이다.

지금의 대통령 탄핵 사건도 좌파와 우파의 싸움에서 우파의 폐배 결과다라고 보는 것이 매우 타당하다.
8:0 헌재 대통령 파면이라는 논리는 민주주의 원칙과 상식과는 전혀 어울릴 수 없는 인민재판이며
좌파의 전방위적 공세와 가짜 우파의 합작으로 우파가 숙청당한 것이 탄핵이다. 
자유민주국가에서 좌파가 승리한 구조!
헌재의 판결은 온갖 구구한 논리를 세우고 갖다 붙이고 있지만 전혀 설득력 없는 괘변인지라 
헌재 재판관들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아무런 힘도 없는 전직 기자가 목숨걸고 겁없이 헌재 재판관들을 고소 고발을 했겠는가 
모든 좌파가 한편이 되어 반역을 한 것이 틀림없어 보이니 목숨 걸고 항거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지만 그들의 판결을 그들 스스로 뒤집을 용기는 분명 없을 것이니 비극인 것이다.

권력을 나누어 독재를 하지 못하게 장치를 둔다하면서 대통령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탓 하면서
내각제 타령하는 국회의 이번 행태를 보면 국회의 권력이야말로 무소불위의 권력임을 입증했다.
국회는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행정 및 사법기관 공직자를 탄핵할 권한이 있으나 
대통령은 아무리 못된 짓을 해도 그 국회를 해산할 권한이 전혀 없다. 
이런 권력 구조임에도 국회는 내각제로 권력을 아주 안정적으로 이 나라가 망하는 날까지 나눠먹기 하겠다고 요란하다 이러니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이란 자나 헌재판관이나 언론이 떠들고 국회가 눈치주니 알아서 그들의 개가 되기를 거부할 수가 있었을까 목을 내 놓을 각오없이....

촛불은 광우뻥과 같이 선동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태극기는 뒤늦게 깨달은 애국민들이 억울해서 스스로 나온 것이다. 언론이 태극기를 보도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날수록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늘어난 것을 어찌 설명할 것인가 촛불은 중계방송을 하면서도 태극기는 국민이 아니란 듯이 보도하지 않는 현상 
이것을 무슨 말로 설명할 수가 있단 말인가 이것야말로 힘 있는자가 국민을 개 돼지로 취급하는 북의 
정으니 수법을 따르는 그들이 갈망해마지않는 전체주의 독재이며 그들만의 인민민주주의가 아닌가
민중민주주의 전체주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이땅에 도래했다고 하면 과장 엄살 너스레일까?

나는 거의 매일 광화문 광장을 오며 가며 봐오고 있었지만 그들의 구호를 보고도 단속하지 않는 이 땅의 경찰도 언론도 이미 그들 편이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석기 석방하라" "사회주의가 답이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황교안은 사퇴하라 걸게 그림의 포승줄에 묶인 국가원수 등 온갖 구호가 난무해도 
거리 미관을 해쳐도 경찰이 박원순이 그들을 단속 했다는 언론이 보도했다는 것도 보고 듣지 못했다. 
모든 국민들이 그러한 사실을 알았다면 촛불이 동원되고 탄핵이 되었을까
태극기가 한 겨울에 거리로 뛰쳐 나왔을까  

태극기를 대변해주는 정치세력과 언론은 이 땅에 없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스스로 새누리당을 만들었다
나는 감히 예언 하건대 새누리당이 천심을 받들어 역모를 꾸민 세력에 철퇴를 내릴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믿으며 그렇게 되어야만 참다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누구는 국력 낭비를 막기위해 태극기는 접어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력의 낭비를 막기 위해 그리고 
민주와 자유와 진정한 정의 법치를 세우고 우리 아들딸 들의 미래를 위해 나는 빨갱이를 몰아내는 날까지 자유 통일이 되는 날까지 드는 것이 옳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제 태극기를 대변할 당이 탄생하였으니 맘을 붙이고 살수 있는 한가닥 희망이 보여 
더욱 열열히 태극기를 흔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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