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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말 뽄새'와 피는 못 속인다.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3506 등록일: 2017-03-25

이웃을 같이 하고 살아보면, 제일 더럽고 지저분한 이웃이‘제 식구(새/끼)지나치게 감싸고 도는 집구석’이다. 아이싸움이 어른싸움 된다는 얘기가 있지만, 자초지종 사태의 전말을 듣거나 따져 보지도 않고, 무조건 상대아이의 집으로 달려가 고래고래 고함을 질러가며 싸움을 만드는 경우를 왕왕 보게 된다. 제 새/끼만 옳다는 거지…이런 부류의 인간들이 이웃에 있으면 동네 조용할 날 없다. 빨리 이사 가야 한다. <o:p style="font-size: 14px;"></o:p>대한민국 검찰이 아무리 무소불위(無所不爲)의 권력기관이고 또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그 정권에 호가호위(狐假虎威)하며 권력의 시녀라며 비난을 받기로, 누가 뭐래도 두뇌 하나 만은 대한민국의‘브레인’급이고, 최고의‘엘리트’라고 할 수 있는 집단이다. 그런 검찰이 무엇이 아쉬워 싹도 없어 보이는 정권에 매달려 무슨 충성을 하겠다고, 있지도 않은 사실 그것도 전임 대통령이라는 자의 친형을 매달 생각을 하겠는가? 죄 짓지 않은 놈을 오라 가라 하던 시대의 검찰은 5공을 비롯한 군사정권시대이지 요즘 검찰 절대 그렇지 않다.(요건 어디까지 경험칙에서…) <o:p style="font-size: 14px;"></o:p>참으로 그 놈의 말‘뽄새’하고는…저 놈의 재수 없는 말‘뽄새’는 죽어 무덤에 가기 전에는 절대 고칠 수 없는 것인가 보다. 아무리‘아’다르고,‘어’다르다고 하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 리 없건만, 취임 초부터 불거져 나온 각종 비리 연루설에 이런저런 수단을 동원하여 사정당국의 수사를 미리감치 견제 또는 방해하더니만, 권력 떨어지자 이젠 노골적인 방해는 하지 못하겠고, 대가리 굴려 한다는 말씀이, 그것도 사저를 찾은100여 명의 방문객들 앞에 나타나"손님이 적을 때는 사진 모델서비스도 하는데 상황이 너무 잔인해서 그럴 여유를 부릴 형편이 안 된다"고 했다니 저 낯짝 두꺼움과 철면피함이 과연 노무현답다.  <o:p style="font-size: 14px;"></o:p>진짜 잔인하기로 한다면, 지난5년 간 노무현의 혓바닥(말버릇)에 찔려 사상자(死傷者)가 속출하고, 때로는 시정잡배 이상으로 무식한‘말 뽄새’로 찔리고 상처받기를5년, 고통을 감내하지 못하고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으로 멍든 국민이 부지기수라 아직도 치유불능이거나 상흔(傷痕)이 그대로 남아있는 그 잔인하고 처참했던 시간들은 어떤 놈이 어떻게 변명하고 보상할 테냐? <o:p style="font-size: 14px;"></o:p>그러한 학정(虐政)을 저질렀음에도 퇴임 후 낙향을 하여 조용히 살겠다는 말 한마디에 착하디 착한 국민들이 조용히 보내주었으면 감지덕지하고 논밭이나 갈며 지난날의 과오를 회개하며 여생이나 보낼 것이지, 하는 짓이라곤 아방궁에 버금가는 노방궁을 짓고 복에 겨운 나머지 이자가 아직도 정치나 국정에 미련이 남아 이놈저놈 불순분자들을 끌어 모으고 작당을 하여 지엄한 국정이라는 제사상에‘대추 놔라, 밤 놔라’하며 주둥이를 놀리는 것은 예사고, 심지어 패거리를 몰고 다니며‘경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 한다’며 개수작을 부리고 있으니, 이따위의 망동은 반란에 준하는 안하무인의 작태인 것이다. <o:p style="font-size: 14px;"></o:p>차제에 정의로운 이 나라 검찰에게 진심으로 부탁한다. 나라가 조용하려면‘노무현’아류의 입(차마 전임 대통령이라는 자에게 주둥이라고는 할 수 없고..)부터 단속해야 할 것이다. 형이 떡을 처먹었으면 최소한 동생에게는 고물이라도 갔을 것이다. 그런 것도 함께 수사해 주기를 앙망한다. 만약 형이라는 자가 처먹고 동생에게 고물도 안 주었다면, 그 집구석 형제애 없는 진짜 콩가루집구석이다. 그런 콩가루집구석에서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이 나왔으니 요즘 나라 꼴이 요 모양 요 꼬라지 인 것이다. 검찰의 사정(私情)없는 사정(査正)을 촉구하며……2008년 12월 초순의 어느 날. <o:p style="font-size: 14px;"></o:p> <o:p style="font-size: 14px;"></o:p> <o:p style="font-size: 14px;"></o:p>덧붙임,보다시피 노무현은 취임 초부터 온갖 비리에 매달려 있던 인간이다. 그런 인간 밑에서 kid’s로 자라온 놈이 누군지 두 말하면 조디 아프다. kid’s(아이들)는 어른(노무현)의 하는 꼬락서니를 보고 배우며 자란다. 그 배움을 익힌 놈은 어른과 똑 같은 언사와 행동을 하는 것이다. 모모한 인간이 하는 말과 행동이 어쩌면 그리도 닮았는지.... 참, 피는 못 속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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