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레와 대통령.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걸레와 대통령.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3249 등록일: 2017-03-15

걸레는 아무리 두들겨 빨아도 걸레다. 통돌이 아니라 드럼세탁기에 넣고 파워크린에 천연소금을 원료로 한’락스’를 한 종제기 넣고 삶아도 결국 걸레인 것이다. 걸레를 행주 되 게 할 수 없듯 걸레 같은 대통령의 입(차마 주둥이라고 할 수 없지만...)이 깨끗해지기를 바라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것인가 보다.   생각할수록 괘씸하고 울화가 치민다. 사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뚜껑이 열리며 뒤 꼭지에서 김이 모락모락 난다. 제 나라의 군복무장병을 두고’군대에서 썩는 다니…’이런 걸레 같은 주둥이를(도저히 울화가 치밀어...)보통 사람이 아닌 일국의 대통령이 놀릴 수 있는 말인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기본적으로 꼭 지켜야할’국방, 납세, 교육, 근로’등, 4대의무가 있지만, 그 중에서 국방의 의무가 얼마나 거룩하고 존귀했으면"신성(神聖)한 국방의 의무"라고 하겠는가. 그렇게 신성시하며 때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 같이 버리는 국방의 의무를"썩는다."고 주둥이를 놀리는 놈이 이 나라 국군의 통수권자인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국의 군대를 우습게 알고 희화한 나라나 제왕치고 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다. 우리네 역사 중에도 고려시대의 무신정치는 왕과 정치권이 군부와 군대를 깔보고 깝죽거리다 그들의 모반으로100여 년의 암울한 세월을 호되게 당했으며, 조선시대 들어’숭유배불’을 국시로 삼고, 그런 가운데 소위 유학(儒學)을 하는 유생들은 환대하는 풍조에 대가리에 별로 든 것 없는 자들까지 너도나도 선비인연 하다 보니 무반(武班)들은 개밥에 도토리 신세가 되어 이리저리 무지렁이 취급을 당하고, 자연히 제대로 된 군대가 없다 보니 수많은 전란과 외세의 침략에 국토는 짓밟히고 백성은 고스란히 유린을 당해 왔던 것이다.   하물며 어찌되었건 남북이 총칼을 맞대고 언제 전화(戰禍)의 위기로 돌아 설지 모르며 서로 간 눈알을 부라리고 대치한 가운데 신성한국방의의무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오늘날 자신의 말대로’갑자기 어디서 굴러온 놈’아니 개뼈다귀 같은 대통령이라는 자가 자국군의 장병을 향해 더럽고 구역질나는 걸레 같은 주둥이를 놀리며’군대에서 썩는다.’라는 표현이 가당키나 한 주둥이놀림인가?   시정잡배도 함부로 입을 놀리지 않으며 때로는 금기시하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일국의 대통령이 정제되지 않은 말과 단어를 함부로 주둥이 질 한다면 정작 하루빨리 썩어 문드러져야 할 것은 걸레 같은 대통령의 주둥이가 아닐까? 걸레는 여전히 행주가 될 수 없다는 심오한 진리를 깨달은 아침에…..   2006년 12월 크리스마스 날.     덧붙임, 그 걸레 보다 더 한 느미 대통령이 되겠다고 기를 쓴다.걸레 같은 대통령은 한 번으로 足하다.

댓글 : 2 건



이전글	이거이 정해진 운명인가~숙명인가? [1]
다음글	문재인의 북풍(北風) 몰이.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2993	500만 태극기 물결 대한민국 집회 역사를 바꿨다(동영상)	장재균	3280	2017-02-18

12992	외교·고용·분배참사 물가·세금폭탄 문재인 독재왕국 몰아내자	남자천사	3279	2019-03-27

12991	■ 5.18광주사태 논의에 대한 한사련의 입장	카라장	3279	2019-02-21

12990	종북 주사파들의 적화통일 음모 [2]	안동촌노	3279	2019-01-29

12989	이영훈 목사, 이렇게 위험한 사람인 줄 몰랐다 [3]	안티다원	3279	2018-12-06

12988	영역글: 존경하옵는 트럼프 대통령 각하 [2]	배달 겨레	3279	2018-10-03

12987	이제 북폭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3]	안동촌노	3279	2018-03-14

12986	더민당은 표창원의 실체가 아닌가 [8]	아침이슬	3279	2017-01-25

12985	폭군제왕국회 때문에 조국은 멸망하는가?	진실과 영혼	3279	2017-01-06

12984	드디어 잠을깨다. [1]	凡平	3279	2016-12-17

12983	서울시장선거때 한명숙의 김칫국물	조고아제	3278	2016-04-14

12982	문재인, 국민 과잉복지 마약 먹여 놓고 대한민국 붕괴시켜	남자천사	3278	2019-02-28

12981	대한민국의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 [3]	비바람	3278	2017-12-31

12980	대한민국서 퇴출해야할 적폐 1호는 북에 안보팔먹은 문 대통령 [1]	남자천사	3278	2017-11-03

12979	송영길 이사람아, 손혜원 이사람아 철 좀 들게나	정문	3278	2017-07-26

12978	축, 새누리당 재창당 그리고 충언 하나 [2]	현산	3278	2017-04-07

12977	더는 못 참겠다. [3]	凡平	3278	2017-03-02

12976	진짜 시(詩) 란 무었인가? 그건 가짜다.	凡平	3278	2017-02-17

12975	내가 확신하는 믿음 하나 있다.	凡平	3278	2017-01-14

12974	전라도는 지금 무엇을 꿈꾸고 있는가 10부	정재학	3277	2022-10-20

12973	이준석도 참 나쁜 놈이다! [5]	아침이슬	3277	2022-01-06

12972	미담(美談)이 사라진 희망 없는 나라. [2]	산동거사	3277	2018-03-20

12971	북한 인공기가 그려 있는 우리은행 달력 [4]	저녁안개	3277	2017-12-31

12970	[외신] 베이징-평양 항공편 24일부터 중지 [1]	장재균	3277	2017-11-22

12969	진정 아마겟돈은 올 것인가.	탈존	3277	2017-08-16

12968	삼성이여, 미안하다 [2]	정재학	3277	2017-02-04

12967	복구 직후 오늘(3일) 저녁에 올리신 글들은 유실되었습니다.	비바람	3277	2017-02-03

12966	하태경, 너부터 진실해라	푸른산	3277	2016-12-26

12965	특검에 JTBC 수사의뢰 청원서 접수(동영상)	장재균	3277	2016-12-15

12964	한일 병합 조약 전문	조고아제	3276	2016-08-21

12963	문재앙 도시락 쇼에 댓글 잔치	하늘과 땅사이에	3276	2019-02-04

12962	술자리 안주감된 문재인, 안보경제파괴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남자천사	3276	2018-12-10

12961	북한, 미국에 경고 결의안이 채택되면 "강력한 행동조치" [1]	장재균	3276	2017-09-11

12960	문대통령 엉터리 탈원전 정책, 피해자는 국민이다.	남자천사	3276	2017-06-30

12959	[이시각 대한문앞] 태극기 국민들이여 뭉치면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장재균	3276	2017-03-11

12958	비바람 회장님!!	산동거사	3276	2017-02-01

12957	소위 "세월호 리본"의 정체 [4]	newyorker	3275	2023-04-17

12956	지만원 • 조갑제 [2]	안티다원	3275	2019-03-21

12955	추가로 밝혀졌다는 이재수 사령관의 유서다"(진위는 역사가 판단한 [9]	토함산	3275	2018-12-16

12954	보수 몰락(沒落)의 원인(2부) [3]	산동거사	3275	2018-05-06

12953	과객은 이제 그만 사라집니다 [1]	과객	3275	2018-04-13

12952	2017년, 문재인정권과 종북세력 척결위한 이계성칼럼 목록 [2]	남자천사	3275	2018-01-01

12951	아이고....우리 원진이만 새 되는구나? 에그....불쌍한 것....!	새미래	3275	2017-05-01

12950	[탄핵] 북한개입 사실인 것으로 NN9에 확인됐다.	펑그르	3275	2017-03-29

12949	[re]차라리 전 국민에게 선거권을 줘라 [1]	최성령	3275	2017-01-14

12948	이 종교계 인사들을 주시하소서 [1]	정재학	3275	2016-12-29

12947	밴쿠버 낙수(落穗). [2]	산동거사	3274	2017-11-28

12946	[예언]별똥비가 쏟아진 후, 연산군이 망했으니...문죄앙도 곧 망하리라 [1]	송곳	3274	2017-10-22

12945	손석희의 2만 4천 원짜리 시계 [4]	비바람	3274	2017-02-09

12944	野 "대통령 처남, 그린벨트 투자해 30억 차익"	조고아제	3273	2020-07-25


691 \| 692 \| 693 \| 694 \| 695 \| 696 \| 697 \| 698 \| 699 \| 70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