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군이신 박 정희 대통령의 따님이 ! 노무현이 처럼, 당신이 진즉에 사즉생[死卽生]의 행동을 했더라면, 당신의 명예와 당신 부모님의 명예는 그래도 지켜졌을 것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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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주군이신 박 정희 대통령의 따님이 ! 노무현이 처럼, 당신이 진즉에 사즉생[死卽生]의 행동을 했더라면, 당신의 명예와 당신 부모님의 명예는 그래도 지켜졌을 것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작성자:

안동촌노

조회: 3843 등록일: 2017-03-11

이제 우리들은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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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헌재의 결정을 보고서, 나는 올 것이 기어코 오고야 말았다는 것을 실감하면서, 이제 대한민국의 정치판과 나라의 혼란은 걷잡을 수 없는 지경까지 내어 몰리고 말았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70 년 동안 11 한분의 대통령을 배출했고, 그분들은 대한민국을 통치했지만, 가장 금전적으로 인간적으로 깨끗한 분이 바로 어제 헌재 8 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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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관들이 판결했던 결심공판에서, 결국 대통령 파면이란 불명예를 당한 박 근혜 대통령이시다.  이것은 세계 역사상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들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을 파면 해임한 경우는 어제 박 근혜 대통령이 처음이다.  박 근혜 대통령은 우리가 다 알고 있듯이 오천년 역사에서 헐벗고 굶주리던 우리 힘없는 백성들이 마음 놓고 살도록 하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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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육림에 파묻혀서 호의호식 하도록 오늘날 이 시대를 만들어주신 민족의 성웅이신, 박정희 대통령의 따님이시다.  특히 우리들이 상고해야 할 것은, 박 근혜 대통령은 어릴 적에는 고생을 모르고 살아온 분이시다.  자기 부친은 65 년 전 대한민국의 초급장교로서, 조국 수호의 가장 최전선에서 근무를 하셨고, 그분은 항상 자고새면 나라의 걱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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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이루지 못하신 분이시다.  그래서 이승만 정권의 자유당 시절에, 역시 이승만 대통령은 자기 부하인 이기붕을 잘못 두어서 자기가 건국한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국부의 자리에 까지 오르신 분이, 이기붕의 자유당 일당들이 저지른 3,15 부정선거로 결국 민심이 동요되고, 그것은 어린 학생들의 4,19 혁명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래서 민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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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내각이 들어섰고 허울뿐인 핫바지 윤보선 대통령이 들어섰지만, 자기들끼리 논공행상으로 권력을 나누어 먹는 것에만 골몰했고, 치국 평 천에는 전혀 힘을 쓰지 않은 것이고 백성들의 배고픔을 외면하고 나라가 극도로 혼란하자, 소장파 군부들이 청렴 강직한 박정희 소장을 옹위하면서, 혁명을 한 것이 바로 오일륙 군사혁명이다.  박정희는 오일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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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혁명을 하면서도, 군인들이나 민간인들이 단 한사람도 손가락 하나 다치지 않은, 전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무혈 군사혁명을 성공하신 분이시다.  그분이 대통령으로 18 년 7 개월 동안 이룩한 업적은, 우리 국민들이 모두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우리 오천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지도자를 꼽으라면, 이조 제 4 대 임금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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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을 위대한 성군이라고 할 것이지만, 그분을 사실상 능가하는 분이 바로 박정희 대통령님이라고 저는 감히 역사에 기록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세종대왕님은 내치에 대한 정치와 외치에 대한 정치를 잘 하셨지만, 그분의 재임 기간 중에 오늘과 같이 백성들이 골고루 배 안 곯고 산 시절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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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근대화의 기초를 놓아 주셨기에, 오늘날 우리는 오대양 육대주에 코리아의 이름을 드높이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그런 위대한 성군의 따님이 다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신 것은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홍복[弘福]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박 근혜는 정치는 잘했지만, 자기 부친처럼 통치에는 실패를 한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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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재를 할 수가 있고, 청렴한 사람이 어째서 사람을 쓰는 용인술[用人術]에는 자기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에 만분의 일도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이 결국은 자기 자신을 아수라의 정치판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벼라 별 놈들에게 능욕을 당하는 것은 고사하고, 더러운 인간 말 종들인 기득권 놈들에게 까지 몹쓸 짓을 당한 그분의 신세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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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애초에 그분이 정치판을 들어 올적에 한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냥 그대로 살 것이지, 무엇 때문에 당신의 부모님 욕 먹이는 행동을 하는 것인가? 라고, 준엄한 질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제 인간 박 근혜는 자기의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우리가 그토록 존경했던, 당신의 부친 박정희에 대한 상념[常念]마 져, 
 

당신은 무참히 걸레조각으로 만든 천하의 불효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정치를 하는 자식은 아예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나지도 말라는, 옛 어른들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이제 당신의 마음은 천 갈레 만 갈레 찢어지는 고통의 세월을 남은 생애동안 가슴에 쓸어안고 가야 하는 당신의 운명도 참으로 박복합니다.  차라리 내가 말한 것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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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처럼, 당신이 진즉에 사즉생[死卽生]의 행동을 했더라면, 당신의 명예와 당신 부모님의 명예는 그래도 지켜졌을 것인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 험난한 세상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해쳐나갈 것입니까?  다만 그래도 당신이 정치적으로 죽어지는 탄핵을 당했기에, 그나마 김정은의 목숨 줄이 끊어진 것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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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일 역사는 분명히 이렇게 기록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제 11 대 박 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되기 전에는 정치는 잘했는데, 대통령이 되고서는 통치에는 실패한 여장부라고 말입니다.  그 리고 그는 끝내 더러운 버러지 집단들인 기득권 정치세력들의 높은 담을 허물지 못하고, 중도에 무너진 실패한 깨끗한 정치지도자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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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촌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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