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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이는 종족들.

작성자:

탈존

조회: 3416 등록일: 2017-03-02

삼일절인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촉구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박 대통령에 대한 경고 의미로 붉은 촛불을 들고 있다는 기사에 달린 댓글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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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특검조사도 거부했고 죄 인정 하야도 않아 국민 분열 일으키고 이어 여론내란 선동하고 있으니 지금당장 구속해도 된다.’
‘박근혜는 정신이 이상해서 탄핵되어도 청와대에서 안 나온다고 할 것이다.’ 
‘지금도 박근혜는 특검조사도 거부했고 죄 인정 하야도 않았고 국민 분열이나 일으키고 이어 여론내란 선동하고 있으니 지금당장 구속해도 되지만 못하고 있으니.’
‘병원차를 부르던가해야하는데 변호사들이 돈에 눈멀어 박근혜 정신이상을 이용하고 있으니 ’
  <o:p></o:p>
문재인을 비롯한 빨갱이들과 이들과 손잡고 거짓선동보도를 남발하는 언론은 이 나라 젊은이들을 모조리 얼간이로 만들어버렸다.
댓글을 보면 이들의 정신수준을 알 수 있거니와 이들이 지닌 공통점은 단 한 차례도 자신의 판단에 대한 반성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일 사안을 놓고 내 판단이 바른가를 되돌아보는 자들이었다면 이처럼 일방적으로 박 대통령이 잘못했다고 확신할 수 없는 일이다.
이들의 판단기준이 오직 문재인 등 종북빨갱이들이 만든 음모의 소산이며 이를 받아 선동성 기사를 만들어 보도한 거짓이기에 그렇다.
  <o:p></o:p>
이 나라 언론의 거짓보도는 이미 오래 전부터의 고질이었다.
나 역시 젊었을 때 이들의 기사가 얼마나 왜곡되고 비틀렸는지 경험하지 못했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행위에 대해 이들처럼 분노하며 비난했을 것이다.
이들의 기사를 읽으면서 우선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은 기사에서 나타난 박근혜 대통령의 행동반경이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것인데, 어찌하여 이들의 눈에는 그런 모순이 보이지 않았느냐는 것이었다.
명색이 대통령이라면 직장에서 일개 중간 간부에 불과했던 나 같은 무지렁이들도 행하지 않았을 실수를 이처럼 대량으로 저지를 수는 없는 일이다. 아무리 주위에 간신배들과 배신자들밖에 없었더라도 말이다.
  <o:p></o:p>
아무래도 보도내용이 이상하다 느껴져서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하나로 모아 면밀히 검토해본 결과 보도 자체에서 나오는 모순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거짓이 가지는 한계일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나 자신의 판단만을 믿을 수 없어서 논객넷에 들어와 이곳 논객들이 분석한 논조들을 읽으면서 나의 판단이 틀리지 않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여기에서 굳이 내가 판단했던 내용을 기술치 않은 것은 기술해봤자 논객넷 회원들이 발표한 내용들과 대동소이한데다가 논객넷 회원들이 기술한 내용들이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훌륭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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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가 언론의 선동성 거짓보도를 알아차린 것이 박빠라서 그런가?
아니다. 최순실이나 간신배들이 주위에 있는 것 자체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람 보는 눈이 없다는 증거라고 비판을 했듯이 나는 박빠가 되기에는 반골기질이 너무나 강한 사람이다.
담뱃값을 100% 올렸을 때에는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면 차라리 전매청에서 담배를 생산, 판매하는 기능을 없애라! 더 이상 국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거짓말로 필요한 예산을 어려운 국민에게서 뜯어내지 마라!! 나는 박근혜 정부의 거짓말에 분노한다!’ 라고 외칠 만큼 분개했었던 내가 박빠일 수는 없다. 외쳐봤다 인터넷을 떠났었기에 혼자 지랄하고 말았지만.
지금도 대통령을 탄핵할만한 사유가 아닌데다가 탄핵과정 자체가 불법이기에 그런 폭거를 저지른 빨갱이들에 대해 이처럼 분개하는 것일 뿐, 이들이 제시한 죄들이 사실이었다면 나 역시 입 다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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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늙어빠진 나조차도 이처럼 검토를 거듭하였는데, 촛불 든 자들은 어찌하여 거짓을 바탕으로 획책하는 선동에 그리도 쉽게 휩쓸리는가.
이미 철저히 계획된, 군중심리까지도 계산에 넣은 조직적인 선동이기에 그렇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시대를 살아오면서 진실을 보았던 우리와 전교조의 거짓교육에 세뇌된 세대가 같을 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가난을 퇴치하자며 죽자 사자 일에 몰두하는 동안 빨갱이들의 하수인 전교조는 우리의 아이들을 세뇌시켜버린 것이다.
  <o:p></o:p>
나는 이 나라에 5·16 같은 구국의 혁명이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등, 김대중 패거리들이 어찌 생각하든 북한의 세습제 봉건적 공산사회주의는 ‘국민을 굶주림에 허덕이는 아바타로 만드는 악마의 이념’이 분명하기 때문이며 이를 따르는 자들 역시 정권을 탈취하기 위해 국민을 선동하고 이용하는 것일 뿐, 북한식 공산사회주의가 악마의 이념임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 보기에 이들 빨갱이들과 그 빨갱이들의 선동에 세뇌가 된 일부 국민들의 망상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제2의 혁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o:p></o:p>
박근혜 대통령을 놓고 저처럼 입에서 나오는 대로 댓글을 달 수 있는 인간들이 활개 치는 이 나라는 이미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법치가 허물어진 것이나 다름없기에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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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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