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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압수수색 잘한 일이다

작성자:

정재학

조회: 13402 등록일: 2013-08-28

통진당 압수수색 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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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애국시민들이 품고 있던 대표적인 의문이 있었다.
‘왜 통진당(민노당)이 대한민국 정당이며, 왜 국민의 혈세로 이들이 길러지는가?’
북한 대남적화 노선을 따라 움직이는 이들을 왜 해체시키지 못하는가에 대한 의문은 연쇄적인 반응을 일으켜, 오늘날 국민 대다수가 통진당을 가리켜 ‘종북정당’이라고 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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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제 실시와 국가보안법 폐지, 그리고 미군철수와 6.25 남한 책임으로 몰고 가는 일부터 지난 대선 통진당 대표 이정희의 방송패악질까지, 그리고 경기동부연합이라는 주사파의 실체까지 이들의 상식 밖의 활동을 보면서, 우리는 깊은 번뇌 속에 빠져있었다.
‘왜 통진당을 가만 놔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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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의 몸통이 통진당이라는 것은, 통진당이 북한을 위해 존재하는 모든 단체와 개인의 집합소라는 점을 의미한다. 따라서 통진당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정당이 아니라 북한의 이익과 북한의 정책, 대한민국 적화를 위해 존재하는 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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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을 더 궁구(窮究)해 보면, 통진당은 대한민국에 반역하는 정당이라 할 것이고, 소속 국회의원들은 반역자, 혹은 역도들에 다름이 아니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정당이며 무리들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따라서 통진당과 그 소속원들의 생명과 재산은 반드시 국가가 압류해야 한다는 것은 필자(筆者)를 비롯한 온 국민들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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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무리들의 생명과 재산이 대한민국의 적 북한을 위해 쓰이는 것을 방치한다면, 그건 반역의 또 다른 이름이 된다고 본다. ‘적을 방치하는 것도 반역에 동조하는 일이다’는 결론은 역사의 결론이다. 그러므로 통진당에 대한 어떤 응징이나 처벌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조국 수호에 관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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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검찰의 통진당 내란음모에 관한 압수수색은 온 국민이 바라는 일이었다. 고로 우리의 고민도 이제 조금씩 해결되어간다고 할 것이다. 이제부터 통진당은 내란음모죄에 관한 국민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 만약 이것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통진당과 그 소속원들은 죽음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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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세금과 지지를 받고 입으면서 그 에너지를 적 북한을 위해 썼다면, 이는 천인(天人)이 공분할 일이다. 아니 적 북한을 위해 대한민국에 내란을 일으킬 생각이었다면, 이들은 대한민국의 죄인이 아니라 적으로 인정하여 군사재판에 넘겨야 한다. 그리고 모든 재산은 국고로 환수해야 한다. 만약 살아남은 자가 있다면, 그들은 하루 5만원에 상당하는 노동으로 죽을 때까지 갚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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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당 압수수색. 늦었지만 참으로 잘한 일이다. 고민하던 머리 한 구석이 훤해지는 느낌. 드디어 대한민국이 움직이고 있구나 하는 생각. 청량한 한 조각 가을바람이 느껴진다.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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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자유논객연합 부회장, 시인, 자유지성300인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자유교원조합 중앙고문, 국가유공자, 데일리저널 편집위원, IPF국제방송 편집위원, US인사이드월드 편집위원, 전추연 공동대표

댓글 :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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