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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4題

작성자:

산동거사

조회: 2898 등록일: 2017-01-24

첫 번째 이야기: 참 의리부동한 유진룡.여포는 비록 의부(義父)이지만 아비를 둘씩이나 죽인 놈이다. 먼저는 병주자사를 지냈던 첫 번째 의부 정원을 동탁의 간계에 의해 죽였고, 다음엔 초선이를 사이에 두고 치정다툼을 벌이다 역시 의부인 동탁 또한 죽였다. 그래서 의리부동의 대명사가 바로 여포였다.  작금에 이르러 이 나라에 주군을 둘 죽이는 자가 나타났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진룡이라는 자다. 원래 이 자가 노무현 정권 때 문화관광부 차관을 했던 자가 아니던가. 당시도 자신을 차관까지 임명한 노무현에게 대 들다가 잘려 나갔던 자였다.  그런데 그 공으로 현 정부에서 드디어 공무원의 꽃인 장관 자리까지 꿰 찼으나, 자신을 임명한 정권에 이런저런 염장을 지르다 또 잘려 나갔던 것이다. 그 과정을 가만히 살펴보면 늘 자신만 올바르고 자신을 임명한 정권은 올바르지 않다는 핑계로 절대 삼가야할 천기를 누설 하다가 쫓겨나고는 그 정권을 향해 비판을 넘어 비난과 악지가리를 널어놓는 것이다.   좌빨이든 보수든 자신을 임명해 준 사람에게 충성을 다 해야 함에도 충성은커녕 뒤통수를 치는 것이다. 물론 나름의 핑계나 이유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의리부동한 여포라고 자신을 변호할 이유가 없을까?   노무현 정권 당시 차관이면 장관의 꿈도 있을 것이니 그렇다 치고, 현 정권에서는 장관임에도 놀리지 말아야 될 입을 놀리다 잘린 것을 보면 장관 이상 그 무엇의 권력을 탐한 것은 아닐까? 돌이켜 보면, 이념이니 사상이니 이런 건 없다. 이런 자는 권력이면 그 어떤 이념이든 사상이든 관계없는 권력형 철새다. 즉 권력 이상의 권력을 가지려는 권력다툼에서 패하고 그 분풀이를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모르지 또 이젠 장관도 해 보았으니 자신이 누렸거나 공유해 왔던 현 정권의 천기누설을 조건으로 어떤 놈들처럼 야당국개를 노리는 수단이 아닌지....어쩌면 벌써 차기 총선에 내락이 됐는지도....참...더럽게도 의리부동한 인물이다    두 번째 이야기: 애증(愛憎)사전적 의미를 사랑과 미움이라고 정의 한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을 80% 이상 지지했던 TK민심이 드디어 태극기의 기치를 높이 들었단다. “대통령 잘못했지만 사생활까지 들춰야하나" 이 것이 애증의 증거 TK 바로 이거다.  자식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면 밉다. 반대로 부모가 잘못을 저질러도 밉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미워만 할 수 없다. 우리가 남이가??? 내 자식이고 내 부모가 아니던가. 이 것이 애증(愛憎)의 표현이고 결실이다.  우리 너무 쫄지 말자! 태극기 물결이 천지를 덮고 있다. 이는 반드시 대통령 탄핵부결을 요구하는 것이다. 날이 갈수록 물결이 거세진다. 그러나 만에 하나 대통령의 탄핵이 용인 된다하여 너무 겁먹지 말자.   그것은 또 다른 분노로 폭발되고 승화 될 것이다. 대통령을 미워했던 내가 그렇고 그동안 침묵했던 TK민심이 그 여실한 증거이다. 부모가... 자식이...미웠지만 그래도 우리는 가족이다.끝까지 가족을 미워 할 수만은 없는 것이다. 그게 애증(愛憎)이다. 애증은 보수의 꽃놀이패다.잘 활용하자.  세 번째 이야기: 표절 박사 표창원을 표창한다.박근혜 대통령을 나체 상태로 묘사한 그림이 국회 의원회관에 전시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전시회를 더불어민주당의 표창원 의원이 주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누리당 등에선 "풍자를 가장한 인격모독이다" "질 낮은 성희롱" 같은 비난이 나왔다.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는 지난 20일부터 '곧, 바이! 展'이라는 '시국 비판 풍자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을 그린 작가들은 최근 논란이 됐던 문화체육관광부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하략)  민초의 말초신경을 이런 식으로 잠 깨우고 보수의 분노를 극대화 시켜 준 공로에 대해 정말 말 그대로 표창(表彰)하며... 아울러 놈의 심장을 향해 가장 날카로운 심정적 분노의 표창(鏢槍)을 던지노라!!!3대가 벼락 맞을늠.    네 번째 이야기: 문가나 표가는 관음증 환자작년 9월말 쯤 황소 눈알 문재이니 SNS질을 하다가 야동을 보았다는 기사가 나와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그 후 그 근거를 찾아 아무리 검색을 해도 그 기사는 한 줄도 안 보인다. 쥐 쉐이 가튼 느미 그 무슨 장례식인가를 치룬 모양이다. 흔적도 없으니...  어쨌거나 이번 대통령을 희화한 합성 누드 사진을 보고 느낀 것은 문가나 표가 늠의 취미기 관음증이라는 게 확실하다.   명색 일국의 대통령을 노리는 느미나 아무리 개 취급을 당하는 국개의원 이라고 하지만 일국의 국개라는 늠들이 취미가 관음증이라니...하긴 취향이 비슷한 늠끼리 만나고 추천하고, 당연한 거지만......  두 늠다 아주 지독한 중독증세를 보인다. 이런 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 전체가 관음증 천국이 될 것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자!!!! 							 				 <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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