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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인명진은 아니다

작성자:

푸른산

조회: 3280 등록일: 2016-12-26

◈아무리 생각해도 인명진은 아니다 ◎ 정우택은 천추의 한을 남기지 마라   ☆ 정우택의 정치적 감각은 찌그러진 깡통 <img width="214" height="212" class="txc-image" id="tx_entry_33034_" style="width: 214px; height: 212px; clear: both; margin-right: 8px; float: left;" src="http://cfile201.uf.daum.net/image/270997365860FCCC1835E4"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인명진.jpg" exif="{}" actualwidth="200">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우택이 새누리당을 좌파에게 헐값으로 팔아먹기 위해 작정을 하지 않았다면 결코 인명진을 비대위장으로 내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보통 사람은 밥을 먹고 살지만 정치인은 밥 보다는 민심을 먹고 사는 생물체다. 정우택도 명색이 정치인이라 민심과 당심을 먹고 살 것이다. ◁ 좌파성향 정치목사 인명진 그렇다면 새누리당 홈페이지에 가서 성난 민심과 당심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라, 정우택이 그동안 까마귀 고기만 먹지 않았고 귀가 있고 눈이 있다면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이 비대위원장으로 내정된 인명진에 대해 화가 나서 올리는 반대 의견들이 거의 전부인 것을 확인하고도 남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민심이고 당심이다. 이 소리는 또한 성난 애국시민의 함성이자 보수의 명령과도 같은 소리다.   이런데도 어리석은 정우택은 인명진을 내정하여 보수의 마지막 보루라는 새누리당을 기어코 좌파세력에 송두리째 헌납하는 행위를 한 것이나 다를 바가 없는 짓을 저질렀다. 정우택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도 새누당 홈피에 들어가 성난 민심과 당심을 직접 읽어보라, 그런데도 왜 꿀 먹은 벙어리가 되기로 작정을 했는지 아무도 인명진의 내정에 대해 반대한다는 소리가 단 한마디도 나오지 않고 있으니  기가 찰 일이다.   세상에는 도둑을 피하면 강도를 만난다는 말이 있듯, 어찌하여 가짜보수들이 당을 박차고 떠나는 빈자리에 가짜를 뺨치는 또 다른 가짜에게 당을 송두리째 맡기려고 하는가, 마치 사냥은 사자가 해 놓고 죽은 시체는 하이에나에게 뜯어 먹히는 꼴과 무엇이 다른가,    <img width="200" class="txc-image" id="tx_entry_26764_" style="clear: both; margin-right: 8px; float: left;" src="http://cfile203.uf.daum.net/image/27518048586101701972CA"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정우택2.jpg" exif="{}" actualwidth="200"> 더욱더 기가 막히는 일은 정우택의 정치적 감각이 찌그러진 깡통보다도 못하다는데 있다. 정우택의 정치 감각을 보면 절망감밖에 보이지 않는다. 인명진을 내정한 이유가 그가 한때 경실련 대표를 지냈다는 것을 빗대어 경실련이 어째서 우파단체가 아니냐고 했다는 이 말 때문이다.  ◁정우택의원  하지만 경실련은 "새누리당이야말로 국정농단과 국기문란에 책임을 지고 해체되어야 할 정당이라고 주장하는 좌파성향 단체"임이 분명한데도 우파단체라고 했으니 기절할 일이다. 이런 자가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되었으니 망조가 들어도 어째 단단히 들지 않았겠는가, 내일이면 새누리당 탄핵 찬성파들은 탈당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남아서 당을 지키는 세력은 탄핵 반대파들뿐이다. 그렇다면 정체성이 확실한 자를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하는 것이 순리임은 두 말할 나위조차 없는 일인데도 정체성이 좌파에 가까운 인명진을 내정했으니 보수층이 분노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인명진은 얼마 전만 해도 진보연대 박석운과 사드배치반대, 개성공단 재개, 한일 정보조호 협정반대, 국정교과서 반대를 비롯하여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정책들에 대해 정면으로 반대만 일삼아 오면서 좌파주류와 손을 잡은 인물이었다. 정우택은 진보연대가 어떤 단체인줄 알고나 있는가, 진보연대는 NL계열 출신이 주축이 되어 만든 극렬좌파 단체의 연합체다. <img width="600" class="txc-image" id="tx_entry_39680_"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cfile230.uf.daum.net/image/2505453C5861167F327255"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인명진의 반박근헤 비판.jpg" exif="{}" actualwidth="600">▲ 박근혜 대통령 직무정지 가처분청구 기자회견하는 인명진 갈리리교회목사 참가 단체의 면면을 보라. 전라도 지역에서 트랙터를 끌고 촛불 시위현장 까지 달려올 정도로 돌격성이 강한 전농(全農)도 가입해 있고, 수많은 운동권 핵심을 배출한 한총련, 한대련. 한청, 전빈련 등등 37개 극렬 좌파단체가 연대하여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비정규직 철폐, 한미 FTA 반대 등등 사사건건 정부의 정책에 반대만 일삼아온 좌파 운동권 연합체가 바로 진보연대의 실체로써 민노총과 더불어 촛불시위 작전사령부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 조직체가 바론 진보연대인 것이다.    이렇게 구성된 진보연대의 공동대표가 바로 박석운이다. 인명진은 이런 단체의 수장(首長)과 함께 활동했으니 보수층의 입장에서는 기겁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사람을 정우택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으로 했으니 더 이상 그 어떤 설명도 필요가 없을 정도다. 정우택은 인명진 내정을 철회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국회의원들도 동안거에 들어갔는지 인명진의 내정에 대해 가타부타 말없이 묵언수행중이라 어차피 정우택과 도진개진이라 전혀 믿을 게 못되어 도대체 친박과 비박이 무엇이 다른지 헷갈릴 정도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중앙위원회의 선택밖에 없다. 투표권을 보유한 중앙위원 중, 단 한명이라도 24일에 있었던 대한문 집회에 직접 나와서 보았다면 태극기를 손에 든 보수우파가 왜 인명진 반대를 외쳤는지 그 실체를 알았을 것이다.   만약 집회 현장에 가보지 못한 중앙위원들은 새누리당 홈피에 가서 당심과 민심을 직접 확인해보고 천추의 한으로 남을 어리석은 선택만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글쓴이 ; 장자방 (석우영) / 펌 출처 :호국미래논단 (호미단) <a href="http://cafe.daum.net/pack0001/Yee3/1974" target="_blank">http://cafe.daum.net/pack0001/Yee3/197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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