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대통령을 끝까지 믿는다. - 자유논객연합 :: 논객넷

로그인

마이페이지

이용안내

고객센터

통합검색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찾기

토론방

자유토론방

홈 > 토론방 > 자유토론방

자유토론방

나는 박대통령을 끝까지 믿는다.

작성자:

심철주

조회: 6528 등록일: 2014-06-25

문창극 낙마 건으로 세상이 발칵 뒤집어졌나? 
왜 들 이리 극단적으로 치우치며 호들갑을 떠나. 
그럼 문창극 때문에 나라 대통령을 매도하고 죽여야 하는가? 
 
문창극이 낙마했다 해서 대통령과 결별하겠다는 태도는 
남편이 하룻밤 외박을 했다고 당장 이혼하자고 덤비는 
경박한 아내 꼴이 아니던가. 
남편이 회사일로 외박을 할 수도 있고 
설령 다른 여자와 한번 외도했기로서니 
그것이 부부간의 오랜 인연을 끊는 결정적인 사유가 된단 말인가. 
 
그런 식이 사고라면, 이혼 수백 번에 대통령을 수십 번 갈아치워야 한다. 
물론, 문창극 개인의 명예 실추나 불의스런 좌파의 공세에 
손을 든 형국에 나 또한 불만이다. 
 
그렇다고 임기가 앞으로도 3년 반 이상이나 남은 
나라전체를 관장하는 역대 가장 애국적인 대통령에게 
1회성 사건 때문에 당장 갈라서자는 식의 태도는 
국민으로서 대통령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큰 길을 가는 도중에 잠깐 길을 잘못 들어설 수도 있고 
잠시 일탈할 수도 있다. 목적지 도달에 지장 없다면 
그게 무슨 판을 뒤엎을 만큼 중대한 일인가 말이다. 
 
이는 좌파들이 노리는 보수 분열작전에 말려드는 꼴이다. 
이럴 때일수록 대통령에 힘을 모아주어 멋진 카운터를 날리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이 참된 보수의 도리다. 
 
어찌 인간이 하는 일 모두가 만족스러울 수가 있는가? 
서로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 
또 대통령의 입장에선 우리 일반인이 미처 알 수 없는 
특수사정이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 
어찌 우리 상식수준으로만 재단하고 그리 매도할 수 있나. 
깊은 내막을 모르는 한, 섣불리 판단할 일이 결코 아니다. 
 
대통령이 우리들보다 애국심이 부족해서 
사태의 본말을 우리만큼도 파악 못해서 이럴까? 
그건 절대 아니다. 
문창극 낙마로 인한 부작용 곧 보수진영의 반발과 문후보 
개인의 명예실추, 정국의 주도권 약화와 조기 레임덕 우려 등을 
청와대인들 생각 안했겠나. 
 
냉정을 찾고 진중하게 대통령의 향후 후속조치를 기다려 보자. 
대통령이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뭔가 깊은 의도가 있을 걸로 본다. 
오히려 더 큰 것을 이루기 위해 미끼를 던진 걸로 해석된다. 
 
다시 말하지만, 박대통령이 그리 호락호락한 분이 아니다. 
이대로 물러설 분이 결코 아니란 말이다. 
지금 잠시 주춤한 스탠스를 보이지만, 
국민 속을 후련케 하는 통쾌한 역전 홈런을 날릴 것이다. 
 
박근혜가 누군가? 
세계가 경이로운 눈으로 보는 기적의 여인이 아닌가. 
국민이 등 돌리는 좌파무리에게 그리 쉽게 당할 인물이 아니다. 
그에겐 일시 시련은 닥쳐도 좌절은 없다. 
평생 시련을 벗 삼아 살아오면서 더욱 강하게 단련된 그는 
이를 기화로 불순세력들을 박살낼 반전의 카드를 준비해놨을 것이다. 
 
우리 같은 범인이 따라갈 수 없는 신묘한 능력을 지닌 그이기에 
나는 박대통령을 끝까지 믿는다. 
그마저 국민의 뜻을 실현시키지 못한다면 
하늘이 우리나라를 버린다는 뜻이기에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통령의 뜻은 국민의 뜻이오, 곧 하늘의 뜻이다. 
그러니 누구를 믿겠는가? 
일시 동정 섞인 감상적인 분위기에 젖어 
대통령의 큰 뜻을 흐리지 말자. 
절대 우리국민을 실망시킬 분이 아니라는 것만 확실히 하면, 
동요될 일이 아니다. 
 
문창극 건으로 대통령이 의리를 저버렸다고 하는 데, 
대통령의 초점은 문창극 개인이 아닌 국민에 맞추어져 있다. 
늘 국민만을 생각하는 애국대통령을 저버린다면, 
우리가 대통령을 배신하는 꼴이 아니겠는가. 
 
충절! 
성상이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끝까지 지켜드리는 게 
백성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댓글 : 3 건



이전글	남형 - 戰士전사라는 칭호는? [1]
다음글	박정희의 딸중에 박근혜는 없다 ! [2]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	등록일
1453	문재인의 적폐 - 국가안보해체	오대산	7165	2018-09-29

1452	구역질 나는 군상들-2	流雲	7165	2015-09-04

1451	좌빨들은 물럿거라''-대한민국 나가신다!	토함산	7164	2020-07-05

1450	헌재의 통진당 해산은 사필귀정-5쾌다!	진실과 영혼	7163	2014-12-19

1449	철수 도하가- 눈물의 미경이가	流雲	7156	2014-12-27

1448	공산주의에 무너지는 인간성을 그린 영화 닥터 지바고 - 탈존 영화	탈존	7155	2018-03-18

1447	[re] 남북통일<-->충격발언	바른소리	7151	2014-07-16

1446	이영작 교수의 시국 진단-펌 [2]	조고아제	7151	2014-07-01

1445	우익들의 단합을 기원하며 - 지만원 [1]	벼락봉	7150	2016-04-30

1444	김일성집단과 공산주의자에대한 회고- [2]	地中海	7149	2013-10-23

1443	한국의 여론조작 - 왜 방치하나? [1]	진실과 영혼	7145	2015-06-20

1442	16 사악한 언어의 마법 - 전교조의 거짓말	투타	7141	2016-02-07

1441	제주4.3 역대 폭도사령관들 - 4대 고승옥 [1]	비바람	7140	2014-07-14

1440	인간의 오만을 지적해주는 영화, 투모로우The Day After Tomorrow - 탈	탈존	7139	2018-07-21

1439	김종인 당신 누구? - 장난치지 마시라! [2]	地中海	7138	2016-01-31

1438	새민련 - 하늘은 자꾸 기회를 주고, 느그들은 발로 차고	流雲	7138	2014-09-25

1437	⧓ 謹 -새정련 사망 -弔 ⧓ [1]	진실과 영혼	7134	2015-11-20

1436	푸틴-시진핑-문재인-김정은은 운명 공동체 [3]	운지맨	7121	2019-07-24

1435	철수의 생각 - 빨갱이는 없다! [1]	진실과 영혼	7121	2014-12-22

1434	한라산이 울고 있다-원희룡은 자존심도 없나? [1]	오대산	7118	2018-11-18

1433	조원진-홍문종 신공화당 공동대표의 큰 그림	운지맨	7117	2019-06-16

1432	6.25 - 여러 가지 관점 <1. 울화통 터지는 점 > [2]	流雲	7114	2015-06-25

1431	이승만 바로 알기 (2) - 건국절 논쟁 [1]	노사랑	7109	2023-08-20

1430	조갑최 ** 황색 언론의 난동 - 최성재 [1]	나두	7109	2014-05-11

1429	빗방울전주곡(쇼팽) - 동경이란(릴케) - 파초우(조지훈)	dream	7108	2019-05-23

1428	문재인 일당에 부역(附逆)하는 국정원의 수뇌부-제2차장 篇	우익대사	7104	2019-09-02

1427	황교안-김종인-주호영은 어느 별나라에서 왔나? [1]	청원	7102	2020-08-19

1426	노유진(노회찬-유시민-진중권) 정치카페 털어버립시다	노묵훈	7101	2019-06-30

1425	문-안 공생 꼼수는 공멸이다!	진실과 영혼	7100	2015-12-15

1424	교학연 -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설훈 의원의 막말을 막아야 합니	투타	7097	2015-04-02

1423	발끈 발딱 발기 발악 - 추미애의 앙탈	진실과 영혼	7096	2020-09-04

1422	이승만 바로 알기 (1) - Prologue [1]	노사랑	7095	2023-08-18

1421	영화 '십계十戒The Ten Commandments'의 의미 - 탈존 영화	탈존	7092	2017-05-13

1420	교학연 - 설훈 의원은 북한 아나운서인가? [1]	투타	7090	2015-04-01

1419	[은디탁] 봉하소년단 (MC무현) - Boy with Gravity(방탄소년단/	운지맨	7089	2019-05-03

1418	세계문화유산여행-記 - 안동과 경주 [3]	진실과 영혼	7088	2016-04-24

1417	교학연 - 아베 정권의 독도 망언과 교과서는 시간을 거꾸로 돌리고 있다	투타	7087	2015-04-08

1416	스웨덴보리에 대한 칸트의 평가-神學-	안티다원	7081	2024-05-30

1415	잘못된 인사 청문회제도-꼬라지 가관이군 [2]	地中海	7078	2015-02-10

1414	꼬꼬토마게임 플라이게임 허니게임0 1 0 - 4 8 8 l - 9 6 6 0 컨츄리	토마	7074	2014-09-25

1413	사진- 베트남전의 慘狀	地中海	7074	2014-09-20

1412	[re] [박근혜-안철수] 박근혜가 10배더 소통이다	펌글	7072	2014-05-19

1411	D - Day 가 다 되었습니다.	凡平	7068	2019-09-29

1410	새민련은 전과반역당 -새누리 단독국회 결행하라! [1]	진실과 영혼	7067	2014-10-30

1409	최 형제 - 골짜기	나두	7065	2015-03-09

1408	■ 법률 해석 (法律解釋) - (1)부재자	카라장	7063	2023-01-06

1407	6.25 - 여러 가지 관점 <2. 슬픈 점 >	流雲	7063	2015-06-25

1406	詩 / 꽃향기와 벌 - 최성령 詩選 [2]	최성령	7061	2016-03-25

1405	김-이-박 3인의 개헌음모 [2]	진실과 영혼	7060	2014-08-04

1404	박근혜정부가 교육계에 던진 돌팔매발언, 설훈-조희연은 사죄하라.	발명소년	7058	2014-07-10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회원정보

가입일

2008-07-23

등급

운영자 (1)

활동

포인트 : 0 점

게시물 작성수 : 0 개

댓글 작성수 : 0 개

NCSCKDVKDJVKDJVKDV


		소음이 심해서 환풍기를 장식품으로 쓰시는 분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소음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드는 환풍기로 변신하는 마술			게시물 삭제요청방법
					Copyright(c) www.nongak.net
					tapng97@hanmail.net
					연락처 : 010-4696-7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