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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죽음도 5.18로 비유할 사악한 문재인

작성자:

노변담화

조회: 25957 등록일: 2014-05-18

<DIV style="FONT-SIZE: 14px" class=brd_view_body>새민련의 거대 계보 친노의 수(首)는 누가 뭐래도 문재인 이다. 따라서 새민련을 원격조정하고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또한 친노 세력인 것이고 문재인의 의중이 실릴 수밖에 없다. 엊그제 문재인이‘세월호는 또 하나의 광주입니다’는 발언을 하여 세월호 시국에 혼란을 가중 시키더니 오늘 또,‘죽지 않아도 될 소중한 생명들을 죽음으로 내몬 점에서 광주의 국가와 세월호의 국가가 본질적으로 얼마나 다르냐’며 최전방에서 선동하느라 거품 물고 설친다. 개 눈에는 똥 밖에 안 보인다더니 5.18 때처럼 세월호 참사로 폭동이라도 일어나기를 바라는 것 같이 저런 자가 이 나라 대통령 후보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정말 이민 가고 싶다. 저 자(者)가 날이 갈수록 왜 저렇게 사악하게 변질이 될까... 
  <?XML:NAMESPACE PREFIX = O /><O:P style="FONT-SIZE: 14px"></O:P>
대통령 비서실장을 거쳐 야당 대통령 후보까지 꿰 찼던 문재인이 앞 뒤 재단을 않고 불쑥 내 뱉을 정도로 멍청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세월호=5.18’등식을 내밀었을 때는 그만한 이유와 목적을 있었을 것이다. 문재인의 휘발성 발언을 접한 새누리당은 즉각, 문재인을 향해‘아주 무섭다’고 잘라 논평을 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요구했지만 눈 껌벅할 인간이 아니다. nll 때 언동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자는 지금 정권 뒤 엎기에 눈이 멀어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녹 쓴 칼을 뽑아들고 선동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는 것을 보면 모르겠나.
  <O:P style="FONT-SIZE: 14px"></O:P>
역대 좌파 지도자들은 절대 민중봉기를 직접 거론하지 않는다. 멍청한 이정희는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야 된다고 악다구니를 서지만, 문재인처럼 선동이란 직접적인 표현을 하지 않고 세월호=광주의 닮았다 하면 좌파 세력들은 그것은 곧 5.18국면 같이 폭동이 일어나야 된다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새누리당 논평의 첫 마디가‘무섭다’고 한 것이다. 도대체 34년 전5.18 이후에도 정부 무능과 부패로 인한 사건 사고가 얼마나 많았나, 그런데 왜 5.18을 끄집어내어 끼어 맞추나. 그래도 의도가 불순하지 않다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내 눈에 유병언 교주와 문재인이 오버랩 되어 얼씬 거리는지 기분이 아주 안 종고 정말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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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북한에서도 북은 "남조선의 처참한 현실은 광주인민봉기가 일어나던 당시의 상황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며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남한 주민의 '반정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남조선의 각 계층 인민들은 광주항쟁 용사들이 지녔던 불굴의 기상과 강의한 투쟁정신을 안고 하나로 굳게 단합하여 반(反)박근혜, 반정부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한다"고 했는데, 국민들은 부들부들 떨린는데 문재인은 얼마나 엔돌핀이 팍팍 솟으며 기분 좋겠나. 김정은이의 생각과 같으니 말이다. 초록은 동색이요, 가제는 게 편인 가 점점 꼴이 우습게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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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괴뢰집단의 막말 선동 폭언은 예상되지만, 문재인의 이번 발언은 대통령 후보를 거친 야당 지도자로써 품격과 사상적 저의를 지난 nll 때처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당(黨)의 아랫것들이 방어하며 문(文)을 두둔하고 나선다. 여론이 빗발치자 문의 대변인 격인 윤호중은‘5.18광주민주화항쟁과 세월호 참사가 정부의 무능과 부패로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줬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라고 어설픈 변명을 했는데 오늘 또 문재인은 주장을 굽히지 않고 광주=세월호를 다시 묶어 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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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5.18 상징은 투쟁이다. 그게 민주주의 과정인지 회복인지 아니면 다른 목적에서 그렇게 됐던 광주시민의 저항 운동인 것은 맞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는 민주주의 저항을 한 것도 아니고 단순한 학생들의 수학여행 중에 일어났던 대형 참사일 뿐인데 왜 문재인은 두 사건을 동일시하여 묶으려 할까?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세월호 참사로 곤경에 처한 정부를 공격할 절호의 시점으로 보고 국민적 선동과 저항을 광주의 5.18 때처럼 해야 안 되겠나, 그런 뉘앙스의 발언을 함으로써 일제히 봉기를 유도하는 지침서 같은 거, 그럴 개연성 때문에 국민들이 개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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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그 추종 세력들은 뱉은 말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으려면 국민이 이해를 할 수 있는 명쾌한 설명을 제시해야 함에도 재차 발언의 강도를 더 높이고 있다. 문재인의 발언 이 후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말을 맞은 서울 시내 요처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는 극에 달해 경찰과 충돌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사태가 이렇게 험악해 지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새민련 지도부와 무엇보다 선동 내란을 부추기는 듯 한 발언을 한 문재인의 발언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면서 대통령의 자살 하나 못 막은 등신 같은 자가 어디다 대고 무능 정부라며 부패했다고 하나! 참으로 가소로운 인간이다. 그것도 5.18로 비유하시지.
  <O:P style="FONT-SIZE: 14px"></O:P>
사태가 점점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으니 별 생각이 다 든다.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사고가 불거지면 반드시 정권을 뒤 엎으려고 하는 종자(從子)가 나타나며, 그 세력들이 전면에 나서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래 죽어나 저렇게 죽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 양아치 집단과 무엇이 다른지 묻고 싶다. 세월호 사건은 대 참사이긴 하나 언제까지 그 사건에 국정이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내일 대통령의 대국민사과 담화문 발표를 계기로 정국이 안정되어야 하며‘세월호=광주 5.18’같은 개 짖는 소리는, 할수록 야당의 이미지 쇄신은 물 건너간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기 바란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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